지난 23일 개최된 전북지부 대의원총회는 본격적인 총회에 앞서 뮤지카 덴탈레(Musica Dentale)의 합창공연으로 흥을 돋웠다.
뮤지카 덴탈레는 대중들에게 친숙한 팝송인 ‘Bridge over trobled water’와 ‘영광의 탈출’을 합창곡으로 공연해 대의원들로부터 갈채를 받았다.
지난해 8월 전북지부 남성회원 56명으로 창단된 합창단 Musica Dentale는 강경찬 원장(전주예치과)이 단장을, 김선식 교수가 지휘를 맡고 있다. 창단 이후 매주 금요일 3시간씩 연습을 해오고 있으며 지난해 10월 부안성당음악회 초청공연, 12월 전북지부가 주최한 ‘치과인과 함께 하는 사랑의 콘서트’에도 참여한 바 있다.
한편, Musica Dentale에는 김종환 의장, 곽약훈 회장, 양승춘·김종환·조세열 전 회장, 문진균 전북치과의사신협 이사장 등이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