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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 신청 접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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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1일부터 5일간, 15시간 실무교육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가 주최하는 ‘제6차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 이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참가접수가 한창 진행되고 있다.

 

간호조무사의 치과취업을 장려하기 위해 서울지부 구인구직특별위원회(위원장 염혜웅·이하 구인구직특위) 위원들을 연자로 진행되는 교육으로, 치과 실무교육과 취업연계를 이어가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교육에는 간호조무사회관과 오스템임플란트 중앙연구소를 오가며 진행된다. 첫날인 21일에는 김용호 위원이 ‘치과진료보조의 개념과 실무’를, 22일에는 김희진 치무이사가 ‘기구와 장비 그리고 소독’을 강연한다. 셋째 날인 23일에는 김용호 위원이 ‘치과 견학 및 기구소독 실습’을 다룬다. 특히 이날은 오스템임플란트 모델치과에서 간호조무사의 위치와 역할을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다음날인 24일에는 홍종현 위원이 ‘치과진료 시 간호조무사의 역할’에 대해 강연하고, 25일에는 최성호 위원의 ‘치과 보험청구와 치과 임플란트’와 서울시간호조무사회 추천연자의 ‘치과에서 근무하는 선배 간호조무사 특강’으로 마무리된다.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은 치과 근무경험이 없거나 임상교육이 부족해 치과취업을 두려워하는 간호조무사들에게 양질의 교육과 실습 이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치과간호조무사로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한다. 특히 교육 후에는 서울지부 홈페이지에 교육생의 구인을 희망하는 치과의 정보를 공유해 직접적인 취업연계가 이뤄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수강신청 시 3만원의 교육비가 있지만, 5일간 15시간의 교육을 모두 마치면 전액 환원하며, 교육 후 치과취업에 성공할 경우 취업 1개월 뒤에는 축하선물도 발송한다.

 

서울지부는 간호조무사들의 접근도가 높은 구인구직사이트는 물론, 서울시일자리포털 등에 홍보하고 있으며, 서울시간호조무사회의 도움을 받아 간호조무사에 대한 직접적인 홍보도 진행하고 있다. 수강신청은 16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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