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1 (토)

  • 흐림동두천 25.4℃
  • 흐림강릉 27.3℃
  • 흐림서울 27.2℃
  • 대전 24.8℃
  • 대구 26.7℃
  • 흐림울산 29.3℃
  • 광주 26.3℃
  • 흐림부산 29.7℃
  • 흐림고창 26.9℃
  • 제주 27.1℃
  • 흐림강화 26.4℃
  • 흐림보은 25.3℃
  • 흐림금산 25.2℃
  • 흐림강진군 25.7℃
  • 흐림경주시 27.9℃
  • 흐림거제 29.0℃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국제치과교정재단, 제1회 심포지엄 라이브 스트리밍

URL복사

6월 3~5일, 연구보조금 1차 신청 시작…홈페이지 통해 등록 가능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국제치과교정재단(이하 IOF)의 제1회 심포지엄이 다음달 3일부터 5일까지 라이브 스트리밍 방식으로 개최된다.

 

심포지엄의 주제는 ‘Innovation and Transformation of Orthodontics—Advances in Research & Clinical Practice: A Look into the Future’로, 현재 교정학의 학문적 발전과 글로벌 트렌드에 초점이 맞춰질 예정이다.

 

IOF는 치과 교정 및 관련 분야의 국제학술단체다. 환자 치료 개선을 위한 교정 및 관련 분야에 대한 개발, 교육 및 네트워킹, 지식 공유를 목표로 한다. 투자그룹 CareCapital에 의해 설립된 이 재단은 최첨단 연구를 지원하고 양질의 훈련 및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전 세계 치과 교정 및 관련 분야의 전문가와 협력해오고 있다. 북미, 유럽, 중국에서 온 IOF의 창립 멤버들은 국제 표준과 관행, 글로벌 비전 등을 바탕으로 치과 교정 산업을 위한 학문적 기반을 만드는 데 주력하고 있다.

 

IOF의 설립 배경은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간 점점 커지는 치과 교정산업 공급의 격차를 줄이는 것이다. 또한 전문가에게 임상 연구 보조금을 제공하고 교정 및 관련 분야의 평생 학습을 위한 국제 네트워크를 제공해 치료술식을 발전시키는 데 있다.

 

실제로 이번 심포지엄 기간 동안 IOF 연구보조금 1차 신청이 시작된다. 치과 교정 산업의 혁신적 연구에 관심 있는 젊은 학자들 간 국제 협력의 기회가 더욱 다양해질 것이라 기대된다. 심포지엄 등록은 홈페이지(https://www.iofglobal.org)를 통해 하면 된다.

 

IOF는 홍콩계 치과투자그룹 CareCapital에 의해 설립됐다. CareCapital은 치과 전문 투자사로 운용자산 규모는 한화 약 6조원에 달한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