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사이버메드(대표 김철영)의 임플란트 표면 처리기기인 ‘CORE Plasma Activator(코어 플라즈마 액티베이터)’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사이버메드 측은 “지난 SIDEX 2022에서 CORE Plasma Activator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며 “특히 다양한 기회로 친수성 테스트를 눈으로 직접 확인한 치과의사들은 CORE Plasma Activator를 임플란트 진료에 활용하기 위해 많은 문의를 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임플란트 초기 고정력을 증가시키기 위한 다양한 사이버메드는 오랜 연구 끝에 CORE Plasma Activator를 출시하게 됐다고 전했다.
사이버메드 측은 “CORE Plasma Activator는 국내외 재료학회에서 추천하는 Plasma 처리방식을 기술 적용했다”며 “기존 UV처리 방식과 달리 Plasma 처리방식은 상온에서 처리가 되고, 표면의 변화가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는 장점을 가진다”고 설명했다.
플라즈마를 이용한 임플란트 표면처리는 △친수성 증가 △골융합 향상 △살균 및 멸균 효과 △오존 미발생 등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것. CORE Plasma Activator 사용자는 픽스처를 앰플에서 빼지 않고 앰플 그대로 사용할 수 있어 교차 감염의 위험을 최소화했고, 한 번에 3개씩 처리가 가능해 여러 개 임플란트 식립 시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사이버메드 측은 “CORE Plasma Activator는 SLA 표면을 최상으로 끌어 올려 시술에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임플란트 치료 성공률을 높일 수 있고, 동시에 보철을 올리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며 “고령 및 전신질환 환자 등 임플란트 치료 대상 또한 확대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