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2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디오나비와 UV의 조화, 난케이스도 척척! 경영효과도 쑥쑥!

URL복사

황동현 원장 “치료기간 단축으로 술자·환자 모두 만족”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지역에서 20~30년 개원을 이어가다 보면, 동네 주민들과 함께 나이를 먹어간다는 표현에 모두가 동감을 할 것이다. 예일치과 역시 20년이 넘는 세월 동안 한 자리를 지키고 있다보니, 40~50대 중년의 환자가 60이 넘어서까지 잊지 않고 찾아오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그 만큼 고령환자가 많아지면서 난케이스도 점차 늘어나고 있는데, 예일치과 황동현 원장은 디오의 디지털 시스템으로 난케이스 환자들을 아주 효과적으로 치료하고 있다고 한다.

 

최고의 수술결과 일등공신 ‘디오나비’

전라북도 전주시에 위치한 예일치과는 20년 넘게 전주 지역 사람들의 치아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정직하고 안전한 진료를 바탕으로 1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환자들이 꾸준히 찾는 치과다.

 

예일치과에서 임플란트 수술을 담당하고 있는 황동현 원장은 ‘진료에서는 최고를 지향한다’는 진료 철학으로 디지털 덴티스트리 시스템을 구축해 진료에 임하고 있다.

 

황동현 원장은 “항상 환자들의 건강 회복과 편안함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 ‘디오나비’를 필두로 한 디오의 디지털 솔루션은 그런 니즈를 충족해줄 수 있는 최적의 시스템”이라며 “디지털 솔루션은 환자의 안전과 더불어 최상의 수술 결과를 낼 수 있게 만들어준다”고 밝혔다.

 

 

술자와 환자 모두를 만족시키는 UV 임플란트

특히 그는 디오의 UV 임플란트 시스템, ‘UV Activator’도 도입해 적극 활용 중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UV Activator’는 단 20초의 UV 조사로 임플란트 표면에 광촉매 효과를 만들어내는 표면처리 기술이다. 또한 360° 원통형 패턴을 적용한 UV 램프를 사용, 빈틈없이 완벽하게 조사해 자외선 투과 흡수율을 높였다. 이를 통해 초 단위의 짧은 조사시간임에도 골융합에 유리한 친수성을 완벽하게 재현했다. UV 처리를 위한 전용 앰풀은 2중 포장 멸균 시스템으로 구현돼 앰풀을 개방하지 않고도 UV 조사가 가능하다.

 

황 원장은 “UV 임플란트에 대한 우수성은 이미 많은 논문들을 통해 접했지만, 실제로 직접 사용해보니 그 우수성을 체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20초의 짧은 조사 시간으로 임플란트 표면의 친수성을 극대화시킨 것은 물론, 빠른 골유착으로 치유 속도가 증가했다”며 “이는 곧 전체 치료기간의 단축으로 이어져 술자와 환자 모두에게 만족감을 준다”고 전했다.

 

황 원장은 UV 임플란트 시스템이 치료효과 뿐 아니라 치과 경영에도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과도한 경쟁으로 임플란트 수가는 점점 낮아지는데 반해 UV 임플란트 사용은 진료의 질 향상과 환자의 신뢰까지 높이고 있다. 그에 따른 적정한 비용도 청구할 수 있어 치과 경영에도 유리하다”면서 ‘UV Activator’의 경제적 효과를 높이 평가했다.

 

마지막으로 “우리 치과에는 골질이 좋지 않거나 GBR을 동반한 임플란트 식립 등 어려운 케이스의 환자 분들이 많이 찾아오는데, ‘디오나비’와 UV를 함께 활용해 좋은 결과를 얻고 있다”며 “여러 연구를 통해 검증된 효과를 직접 느껴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4년 미국배당 투자에 대한 분석과 견해 | cash flow의 가치

SPY, GOLD, SCHD, O, JEPI의 수익률 비교 2020년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미국과 각국 정부는 천문학적인 화폐를 발행했고, 이는 달러를 비롯한 명목화폐의 가치 절하로 이어졌다. 이후 2021년부터 시작된 인플레이션 위기는 2022년의 연준의 유례없는 급격한 금리인상 사이클로 이어졌고, 코로나19가 한창일 때 ‘cash is trash’라고 불리기도 했던 현금의 위상은 재평가 받게 됐다. 2022년은 미국 달러화와 일부 원자재를 제외하고 주식 채권, 부동산, 암호화폐 등 모든 자산이 크게 하락하는 유례없는 해가 됐는데, 당시 ‘킹달러’라는 신조어가 유행하기도 했다. 2022년은 금리인상 사이클을 시작한 해이고, 기준금리 사이클 상으로 금리인상기에는 가치주 투자나 배당주 투자의 적기이기도 하다. 성장주, 부동산, 암호화폐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 받던 가치주와 배당주는 2022년 하락장에서도 상대적으로 선전하며 재평가를 받게 됐고, 기준금리가 오르고 자산의 가치가 폭락하며, 부채 위기로 현금이 귀해진 최근까지 현금흐름을 바탕으로 한 가치주와 배당주 투자의 대중적 인기는 높아져갔다. 2024년 4월 현재도 주식투자를 하는 개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