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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치료 ‘생역학’ 원리 및 임상적용 지견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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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올소돈틱스 미팅 2022’ 성황리 개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올소돈틱스(대표 김병일)가 지난 9월 18일 오스템임플란트 본사 대강당에서 ‘오스템올소돈틱스 미팅 2022’을 개최했다.

 

‘생역학의 이해와 임상 적용(Clinical Application of Biomechanics)’을 대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교정생역학이 임상에 어떻게 적용되고, 교정치료의 해결책으로 어떻게 제시될 수 있는지 등 임상 경험과 지견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

 

이번 오스템올소돈틱스 미팅은 연세치대 박영철 前교수와 권병인 원장(연세바른치과)이 좌장을 맡아 전체 강연을 주도했으며, 각 파트별로 5명의 연자가 나서 6가지의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강연에서는 이계형 원장(여수21세기치과)이 ‘Biomechanics of Occlusion:Implications for Orthodontics’를, 최윤정 교수(연세치대 교정과)가 ‘Aspects of mandibular rotation after total arch intrusion’을, 최광철 원장(베리타스치과)이 ‘Mechanics of bracket free segmented arch’와 ‘The history of orthodontic force’를 각각 다뤘다.

 

또한 최형주 원장(서울바른치과)이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전치부 토크 조절법’을, 마지막으로 이기준 교수(연세치대 교정과)가 ‘안모를 고려한 성장기 아동의 4차원 전악 조절’을 강연했다.

 

개원의를 비롯한 전공의 등 160여명이 참석해 강연마다 각 연자와 열띤 질의, 응답 과정에서 생역학에 대한 학계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는 전언이다.

 

행사에 참가한 한 개원의는 “생역학의 개념을 다시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최근 진행된 교정관련 그 어떤 세미나보다 연자진 구성과 강연 내용의 수준이 높았고 강연에 몰입할 수 있는 오스템 대강당의 시설과 전체 프로그램의 운영에도 손색이 없어 내년 행사가 더욱 기대된다” 며 소감을 전했다.

 

오스템올소돈틱스 김병일 대표는 “이번 오스템올소돈틱스 미팅에서 수준 높은 강연 진행을 계기로 당사 제품의 우수성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오스템올소돈틱스는 국내를 넘어서 글로벌 교정 시장에서 확고부동한 입지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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