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회장 김인수·이하 KSO)가 다음달 8일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노보텔 엠베서더호텔에서 개최한다.
먼저 이날 오전 7시 30분부터 10시까지는 12월 월례회가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다. 월례회에서는 김태우 교수(서울치대)의 ‘개방교합치료를 위한 다양한 미니 임플란트 적용방법과 실전임상’을 주제로 한 강연이 예정돼 있다. 정회원 인준발표도 진행되는데, 이번에는 조우형 원장(더고른치과교정과치과)과 윤순동 원장(가지런-e치과교정과치과)이 정회원 자격을 획득했다.
같은 날 오후 6시부터 9시까지는 창립 30주년 기념식이 예정돼 있다. 30주년 기념식은 △신입회원·정회원 인준자 소개 △KSO 창립 30주년 기념 동영상 상영 △30주년 기념 회원 대상 설문조사 결과 발표 △KSO의 창립과 성장과정 등 역사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30년사 발간 및 배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이외에도 내년 3월에는 Nanda 교수(Progress in Orthodontics 편집자)의 초청강연이, 6월 25일에는 ‘Digital era VS. Digital error’를 주제로 한 30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서울 삼성동 코엑스(401호)에서 개최한다. 심포지엄에서는 국내외 유명연자들을 초청해 교정치료의 디지털화라는 거대 흐름 속에서 허와 실을 평가하고, 앞으로의 대응방안을 논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