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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디, YESDEX 2022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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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구강케어 플랫폼에 관심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맞춤형 구강 케어 플랫폼 클린디(대표 김소진)가 지난 YESDEX 2022에 참가해 홍보부스를 운영, 관람객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클린디는 경북대치과병원의 자문을 통해 만들어진 구강건강진단 프로그램과 맞춤형 칫솔 12종, 맞춤형 치약 4종을 선보였다.

 

특히 치과와의 협력을 통한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를 출시하면서 치과 치료와 맞춤형 구강용품을 통한 사후관리를 잇는 서비스를 선보여 큰 반향을 일으켰다. 현재까지 전국 20여 치과들이 클린디와 협약을 통해 환자들에게 맞춤형 구강용품을 소개하고 있다.

 

클린디는 개인마다 다른 구강구조, 생활 습관에 적합한 구강용품을 추천하고 정기배송을 통해 지속적인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협약 치과를 대상으로 환자들에게 양치질 교육과 구강상태에 맞는 칫솔치약을 설명해 주는 치과위생사를 파견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클린디 관계자는 “앞으로 많은 치과와 협약을 맺어 더욱 많은 사람이 올바른 양치 습관과 구강구조에 맞는 구강용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폭넓은 구강 관련 지식을 제공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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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반감기 사이클과 비트코인 자산배분의 전환점

2025년 10월, 비트코인은 다시 한 번 중대한 사이클의 갈림길에 서 있다. 2024년 4월 반감기 이후 약 1년 6개월이 흐르며, 시장에는 반감기 사이클에 따른 상승장에 대한 기대감과 동시에 하락장 진입에 대한 경계심이 공존하고 있다. 단기적으로는 ETF 자금 유입과 글로벌 유동성 확대가 가격을 지지하고 있지만, 금리 사이클 측면에서는 이미 위험자산이 정점에 근접한 국면에 있다. 이번 칼럼에서는 비트코인의 반감기 사이클과 연준의 금리 국면을 함께 살펴보며, 현재 시장의 위치를 진단하고 자산배분 투자자에게 필요한 전략적 대응 방안을 모색해본다. 연준의 기준금리 흐름을 코스톨라니의 달걀 모형으로 단순화해보면, 현재는 금리 인하기의 후반부, 즉 B~C 구간의 끝자락에 위치해 있다. 금리 인하는 일반적으로 경기 둔화와 물가 안정이 동반되는 시점에 시작되지만, 이번 사이클은 물가가 완전히 진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단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경제위기 국면이 도래하기 전까지 유동성 확장은 제한적일 가능성이 높으며, 암호화폐 시장의 반등 역시 점차 피로감을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은 이제 더 이상 리테일 중심의 투기 자산이 아니다. ETF 승인과 기관 자금의 유입으로 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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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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