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맞춤형 구강 케어 플랫폼 클린디(대표 김소진)가 지난 YESDEX 2022에 참가해 홍보부스를 운영, 관람객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클린디는 경북대치과병원의 자문을 통해 만들어진 구강건강진단 프로그램과 맞춤형 칫솔 12종, 맞춤형 치약 4종을 선보였다.
특히 치과와의 협력을 통한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를 출시하면서 치과 치료와 맞춤형 구강용품을 통한 사후관리를 잇는 서비스를 선보여 큰 반향을 일으켰다. 현재까지 전국 20여 치과들이 클린디와 협약을 통해 환자들에게 맞춤형 구강용품을 소개하고 있다.
클린디는 개인마다 다른 구강구조, 생활 습관에 적합한 구강용품을 추천하고 정기배송을 통해 지속적인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협약 치과를 대상으로 환자들에게 양치질 교육과 구강상태에 맞는 칫솔치약을 설명해 주는 치과위생사를 파견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클린디 관계자는 “앞으로 많은 치과와 협약을 맺어 더욱 많은 사람이 올바른 양치 습관과 구강구조에 맞는 구강용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폭넓은 구강 관련 지식을 제공하고 싶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