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이보클라비바덴트의 광중합형 단일 구성 본딩제 ‘Tetric® N-Bond Universal’이 뛰어난 접착력과 효율성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Tetric® N-Bond Universal’은 직간접 수복과정에서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단일구성의 광중합형 접착제다. 제품의 마일드한 산성 성분 덕분에 토탈에칭, 셀프에칭 등 모든 에칭에 적용할 수 있다.
별도의 탈민감제를 사용하지 않고도 술후민감증의 위험을 줄여준다는 것도 제품의 장점이다. ‘Tetric® N-Bond Universal’은 습하거나 건조한 상태의 상아세관에 균일하게 적용돼 확실한 레진태그를 가진 균일한 접착층이 형성, 상아질을 효과적으로 봉쇄한다. 이를 통해 세관 내 상아질액 움직임으로 인한 술후민감증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것이 이보클라 측의 설명이다.
아울러 간접수복물의 적합 정확성을 보장하는 얇은 막 두께(약 10㎛)로 심미적으로 까다로운 수복물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다.
펜 타입의 ‘Tetric® N-Bond Universal VivaPen(이하 VivaPen)’ 또한 모든 에칭에 사용 가능하다.
인체공학적 디자인의 ‘VivaPen’은 단일 치아에 적용 시 약 190회 이상 사용할 수 있는 분량으로 병 제품에 비해 1㎖당 4배 이상 사용성이 높아 경제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클릭 시 필요한 양을 정확하게 조절할 수 있고, 아울러 투명한 잔량 인디케이터가 적용돼 재료 소모 정도와 교체시기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