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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임플란트, 이번 주말 KDX 2022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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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 임플란트 홍보, Trios 5도 론칭
다양하고 푸짐한 경품 이벤트도 기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오는 17일과 18일 양일간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리는 KDX 2022 국제종합전시회 및 학술대회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오스템은 임플란트 라인업과 디지털 덴티스트리에 필요한 다양한 장비와 재료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특히 오스템은 TS 임플란트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만큼, 전시홍보 또한 이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 TS 임플란트는 지난 2010년에 출시, 기존 External과 Internal Non-Submerged 타입에 비해 식립 및 보철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주목을 받았다. 출시 후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꾸준히 인기를 끌며 스테디 셀러 제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신규 론칭을 앞 두고 있는 구강스캐너 ‘TRIOS 5’도 KDX 2022에서 미리 만나볼 수 있다. TRIOS 5는 기존 모델인 TRIOS 4보다 크기와 무게를 줄여 펜처럼 쥐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인공지능 기술을 탑재해 3D모델을 재구성하고 구축할 수 있는 ScanAssist 엔진 기능이 추가됐고, 최대 33명까지 스캔할 수 있는 고성능 배터리, 위생을 고려한 슬리브 등 다양한 기능이 탑재돼 출시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밖에도 오스템은 △임플란트존 △디지털임플란트존 △투명교정존 △유니트체어존 △영상장비존 △재료존 △의약품존 △SW존 △인테리어존 △개원존 △덴올존 △교정존 등 전시부스를 세분화해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고, 상담을 통해 제·상품에 대한 자세한 직접 제공할 계획이다.

 

전시장 현장에서는 미니강의와 방문 이벤트도 풍성하게 준비했다. 행사 첫날에는 민경산 교수(전북치대 보존과)가 ‘현미경을 이용한 엔도치료’를 주제로 강의 진행하고, 둘째 날에는 박창주 교수(한양대병원 구강악안면외과)가 ‘임플란트는 지금도 변화 중’을 강의할 예정이다.

 

또한 스탬프 투어 이벤트, 경품 추첨 이벤트, LUCKY BOX 등 푸짐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고, 다양한 제·상품을 특별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오스템 관계자는 “3년 만에 개최되는 KDX 2022 행사인 만큼 오랜만에 방문한 관람객들이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오스템 부스에 방문해 존별로 기획된 KDX 2022 맞춤형 혜택을 꼭 만나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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