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이마고웍스(대표 김영준)가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미국에서 열린 그리에터 뉴욕 덴탈 미팅 2022(이하 GNYDM)에 참가해 전시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마고웍스는 이번 전시회에는 최근 브랜드명 변경과 함께 대규모 업데이트가 진행된 ‘Dentbird Crown’을 선보이며 북미 치과의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Dentbird Crown’은 AI기술을 활용해 크라운 디자인 전 과정을 단 몇 번의 클릭으로 1분 이내에 마칠 수 있는 인공지능 기반 웹 덴탈 캐드 솔루션이다.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웹 브라우저에 접속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높은 접근성과 쉬운 조작성이 장점이다. 또한 클라우드를 통해 유저 개인 및 환자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으며, 치과와 치과, 치과와 치과기공소 간 한층 빠르고 간편한 데이터 연결을 지원한다.
전시 부스에서는 새롭게 탑재된 다양한 기능과 더욱 정밀해진 AI 성능에 이목이 집중됐다. 특히 참관객들은 인공지능이 제안하는 크라운 디자인의 퀄리티와 필요 시 이를 사용자가 손쉽게 수정할 수 있는 편의성에 주목했다.
김영준 대표는 “‘Dentbird’라는 새로운 브랜드명과 업데이트 버전을 전 세계에 소개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내년 IDS 2023에는 스캐너, 3D프린터, 밀링 머신 등과 연동성이 더욱 강화된 솔루션으로 찾아가겠다”고 밝혔다. ‘Dentbird Crown’은 현재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