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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사회 ‘구강노쇠’ 세계적 화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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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치의학회, 시니어구강관리전문가 14기 마무리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노년치의학회(회장 고홍섭·이하 노년치의학회)가 지난 18일 서울대치의학대학원 강당에서 14기 2차 시니어 구강관리 전문가 과정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과정에서는 노인 환자 치료 시 치과의사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의치 제작, 구강암 조기 진단, 그리고 심리적 특성 등에 대해 박석진 교수(강릉원주치대), 이종호 교수(국립암센터), 최용현 교수(건국대병원)가 각각 강연했다.

 

또한 교육에서는 ‘구강노쇠’ 개념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노년치의학회가 주도적으로 진행한 구강노쇠 관련 연구에 참여한 강정현 교수(아주대병원)와 이지나 위원장(노년치의학회 국제교류위원회)은 각각 ‘고령자의 구강노쇠 진료지침 개발’과 ‘뇌병변 환자의 구강노쇠’를 주제를 다루면서, 아직 생소한 개념인 구강노쇠에 대해 치과의사들에게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강연은 일본에서 근감소증 및 구강노쇠 관련 학술 연구에 30년 이상 참여한 김헌경 이사(일본근감소증학회)가 특강에 나섰다. 그는 구강노쇠 관련 연구가 가장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일본에서 노인의학계의 주요 화두인 ‘구강노쇠’를 포함하는 노인치의학 분야에 대한 세계적인 흐름을 짚어주었다.

 

한편, 노년치의학회는 이날 시니어 구강관리 전문가 과정을 수료한 4명의 수료자에 대한 수료증 수여식을 진행했다. 노년치의학회 측은 “앞으로도 노인들에게 더 나은 치과의료를 제공해 삶의 질을 높이고, 고령화사회를 대비할 수 있도록 학술대회 등 다양한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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