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사)대한치의학회(회장 김철환·이하 치의학회)가 2022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KDX 2022 전시회 기간인 지난 17일 오후 1시 30분부터 aT센터 창조룸에서 단독 심포지엄으로 진행했다.
제1주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 치의학 분야 선도연구센터 MRC(Medical Research Center)의 진행 과정을 다룬 강연으로, △연세대 미각연구센터장 문석준 교수 △경북대 얼굴 신경-뼈 네트워크 연구센터 배용철 교수 △서울대 치아-치주 복합체 연구센터 오석배 교수 △부산대 치주질환 신호 네트워크 연구센터 박혜련 교수 △단국대 메카노바이올로지 치의학 연구센터 김해원 교수가 강연했다.
두 번째 주제는 ‘인공지능과 미래 치의학’이 중심이 됐다.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인공지능사업단 이현규 단장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영상치의학과 이원진 교수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구강해부학과 이승표 교수 △이마고웍스(주) 김영준 대표까지 각 분야를 이끌고 있는 연자들의 강연으로 관심을 모았다.
치의학회 허민석 학술이사는 “MRC파트 내 미각인지와 인간행복의 상관관계, 얼굴신경-뼈 치료 기술 발굴, 구강질환에 대한 새로운 예방 및 치료법 제공, 전신질환 발생 및 진행 조절과 치료법, 치아 및 구강안면 조직 재생 및 관련 질병 치료 등 치의학의 본질적인 연구에 집중하고, 더 나아가 치료법과 삶의 질까지 연결되는 수준 높은 강의를 들을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또한 “인공지능파트 내 여러 소속의 연자 강연으로 다양한 시각에서 인공지능과 치의학에 대하여 생각하게 됐다. 실제로 치의학에 어떻게 적용하면 좋을지고민해보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