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는 3월 14일부터 5일간 독일 쾰른메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치과기자재 전시회 ‘IDS 2023’의 방문객 입장권 예매가 시작됐다.
올해 100주년을 맞이하는 IDS는 세계 치과산업의 최대 행사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올해는 특히 국내 치과기자재업체 약 200개사가 참가할 예정으로, 한국 업체 전시면적은 7,600sqm를 훌쩍 뛰어넘었다. 코로나 이전 역대 최대 규모였던 IDS 2019 기준 5,500sqm 대비 무려 40%가 증가한 수치다.
방문객 입장권은 IDS 공식 홈페이지의 티켓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전시장 입장 전 미리 IDS 앱을 다운로드 한 후 현장에서 직접 모바일 QR코드 입장권을 스캔해야 출입이 가능하다.
올해 IDS 2023에는 전세계 60개국 1,600개 이상의 출품 업체가 참가해 최신기술 및 트렌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관계자는 “치기공, 치과진료, 감염 보호 및 유지 관리에서 고객서비스, 커뮤니케이션까지 광범위한 치과 산업 전반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라고 전했다.
IDS 2023 관련 사항은 주최사 쾰른메쎄의 공식 한국대표부 라인메쎄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