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과 교정재료 전문 제조기업 오스템올소돈틱스(대표 김병일)가 지난 9일 ‘MTA 파워유저 미팅’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MTA(Mini Tube Appliance)의 임상 증례에 대한 최신 지견과 정보 공유를 위한 이번 파워유저 미팅은 지난해 12월에 이어 올해 첫 번째로 진행된 것으로, Tube Type Appliance를 이용한 교정치료의 최신 사례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기회가 됐다.
유저미팅에는 김왕식 원장(상동모아치과)이 ‘MTA 임상교정’을, 임성훈 교수(조선치대)가 ‘Solution for the open bite developed during alignment with tubes’를, 조원탁 원장(대전예치과)이 ‘골격성 부정교합을 가진 혼합치열기 환자에서의 MTA 치료’를 각각 다뤘다.
또한 최광효 원장(아너스교정치과)이 ‘성인환자의 MTA를 이용한 심미치료’를, 김영재 원장(이유구강악안면외과 교정과)이 ‘술전교정치료 과정에서 MTA의 활용’을, 황현식 원장(SF치과)이 ‘PLA와 LPA를 이용한 비발치교정치료’를 각각 강연했다.
오스템올소돈틱스 김병일 대표는 “MTA 리더급 파워유저 모임을 통해 Tube-type 교정장치에 대한 전문의들의 확고한 신뢰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MTA와 더불어 지난해 출시된 LPA(Low Profile Appliance)도 현재 교정치과에서 긍정적인 반향을 일으키고 있어 Tube Type 교정장치 분야에서도 선도적 위치를 구축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