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교정과학교실(주임교수 차정열)과 세정회(동문회장 이성호)가 지난달 13일 연대 백양누리에서 스승의 날을 맞아 홈커밍데이 행사와 세브란스병원 교정과 진료 100주년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연세치대 이기준 학장과 박영철, 황충주 명예교수 등 총 130여 명이 참석해 만찬을 가졌다. 이에 앞서 지난 2월 연세치대는 100년 전 발간된 동아일보에서 우리나라 최초 치과 전문과목 사료를 발견한 바 있다.
연세치대 측은 “본 사료는 1923년 게재된 세브란스병원 치과 광고로 ‘치열교정과’, ‘X광선과’ 등 전문과목과 ‘세부란스병원 치과부’ 등 문구를 포함하고 있어 100년 전 이미 우리나라에서 치과 전문과목 진료가 이루어졌다는 점을 입증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