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김기원·이하 부산지부)의 다양한 보험청구 교육이 회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부산지부는 매년 상·하반기 각각 스탭과 치과의사 회원을 대상으로 보험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보험청구 과정에서 놓칠 수 있는 부분을 짚어주고,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팁을 공유해 매회 많은 관심과 신청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28일에도 ‘직원 대상 보험교육, 회원 대상 보험강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부산지부 보험위원회에서 실시하는 ‘찾아가는 구군회 보험이야기’도 인기다. ‘찾아가는 구군회 보험이야기’는 진료일정, 선착순 마감 등의 이유로 교육에 참석하기 어려운 회원들을 위해 부산지부 보험위원들이 직접 구군회 모임에 방문, 현장에서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는 보험청구 교육의 또 다른 버전이다.
‘신입회원 대상 보험청구 방문 서비스’도 진행하고 있다. 부산지부 입회 후 6개월 이내에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로 실제 개원가에서 활동 중인 대행청구원이 직접 회원의 치과를 방문, 경험 부족으로 인한 보험청구 오류를 잡아준다. 치과에서 사용하고 있는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이뤄지는 만큼, 신청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부산지부 관계자는 밝혔다.
부산지부 박이훈 부회장은 “일한 만큼 정당하게 받는 것이 바로 보험청구다. 이 보험청구만큼은 스트레스 없이, 놓치는 부분 없이 모두 가져갔으면 하는 마음에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다행히 회원들로부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는 피드백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을 위해 부산지부가 할 수 있는 일들에 더욱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