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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올소, ‘제4회 한국 캐리에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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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7일 오스템 본사 대강당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의 자회사인 오스템올소(대표 김병일)가 오는 9월 17일 오스템임플란트 본사 대강당에서 ‘제4회 한국 캐리에 심포지엄(The 4th Korean Carriere Symposium)’을 개최한다.

 

 

 

‘캐리에모션(Carriere Motion)’은 미국 헨리쉐인 올소돈틱스의 대표 치아교정장치 라인업으로, 부정교합 환자에게 비발치, 비수술 치료를 가능하게 하는 교정장치다. 오스템올소는 헨리쉐인 올소돈틱스와 ‘캐리에모션’ 한국 독점 계약을 체결해 국내 치과에 공급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Sagittal First for All the patients’를 주제로, 7명의 국내 유명 연자들이 강연에 나서 모든 연령대에 적용할 수 있는 캐리에모션 장치를 활용한 교정치료 증례를 소개한다.

 

심포지엄에서는 구승준 원장(서울바른치과교정과치과의원)이 ‘Paradigm shift to sagittal-first approach in the treatment of class III malocclusion’을, 황경문 원장(아이샘치과의원)이 ‘낭만 교정; Carriere Motion 기본기’를, 박인출 원장(상류치과의원)이 ‘성인에서 Carriere Motion 장치의 적용:20세에서 60세까지’를 각각 다룬다.

 

또한 △최광효 원장(아너스치과교정과치과의원)의 ‘3급 반대교합 환자에서 Carriere Motion 치료와 교합평면의 변화’ △임종호 원장(임종호치과의원)의 ‘Carriere Motion을 이용한 2급 부정교합의 치료’ △김용 원장(서울USC치과교정과치과의원)의 ‘Carriere Motion 장치로 투명교정치료 업그레이드하기’ △박창석 원장(박창석치과의원)의 ‘Sagittal first 치료 후 전치 Torque 선택의 기준은?’ 등 강연도 기대를 모은다. 

 

오스템올소 관계자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 국내 교정 치과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오스템올소는 이달 말까지 사전등록자에게는 등록비 일부를 할인해주는 ‘얼리버드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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