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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재건학회지 ‘MPRS’ 국제적 명성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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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트 스코어 국내 치의학 학회지 중 1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회장 김선종‧이하 악성재건학회)가 발간하는 학회지 ‘Maxillofacial 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MPRS)’의 사이트 스코어(인용지수)가 지난 2022년 기준 4.2점, 다운로드가 24만 건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Clarivates가 발표하는 MPRS의 임팩트 팩터는 2.3으로 국내 발행 중인 치의학관련 학회지 중 최상위권이다. 

 

악성재건학회 김성곤 편집위원장은 “MPRS는 지난 2021년 9월 Scopus에 등재 후 지속적 발전을 거듭해 피인용 횟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기존 SCIE급 저널들보다 나은 정량적 지표를 보이고 있어 조속한 시기에 SCI 등재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악성재건학회 김선종 회장은 “악성재건학회 학회지 MPRS는 국제적으로 더 유명하다. MPRS의 임팩트 팩터와 사이트 스코어 상승은 회원과 고문들의 성원과 지원, 그리고 10년째 편집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성곤 위원장의 노고 때문”이라며 “해외 편집위원 보강으로 향후 지속적으로 MPRS의 국제적 관심도가 상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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