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전북대학교치과대학총동창회(회장 김현철·이하 전북치대동창회)가 오는 27일 전주 샹그릴라C.C.에서 동문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전북치대동창회 측은 “지난 수년간 코로나19로 동문 간 친목을 다질 수 있는 기회가 거의 없어, 여느 때보다 친목과 단합을 도모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달라는 목소리가 컸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동문들의 갈증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동창회 측에 따르면 이미 많은 동문이 적극적인 문의와 참여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일 현재까지 20팀 이상이 접수했고, 기수 전체 등록 문의도 속속 들어오고 있어 예년보다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
이번 골프대회에서는 서울, 인천, 경기지역 회원들을 위한 리무진 서비스도 제공된다. 리무진은 대회 당일인 27일 잠원한강공원 3주차장(오전 7시 20분)과 분당율동공원(오전 7시 40분)에서 출발할 예정이다.
전북치대동창회 김현철 회장은 “모처럼 개최하는 동문 골프대회인 만큼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동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또한 전북치대재경동창회 정경철 회장은 “오랜만에 열리는 대회이니만큼 많은 동문의 응원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으며, 재경동창회 이석초 감사는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동문이 뜻을 모아 우리 동창회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