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전남대치과병원(원장 조진형)이 지난달 25일 직원 7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서는 심폐소생술(Basic Life Support, BLS) 및 자동제세동기(Automated external defibrillator, AED) 사용법을 중점적으로 다뤘으며,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데 필요한 기술을 강화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실제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환자의 안전은 우리가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할 부분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응급상황에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춤으로써 더 많은 환자들에게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대치과병원 관계자는 “응급상황에서의 대처 능력 향상하고자 7월에 이어 두 번째로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면서 “실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데 필수적인 역량을 유지하고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