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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건강 불평등 해소 다양한 전략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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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보건학회 학술대회 오는 28일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회장 진보형·이하 구강보건학회)가 오는 28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구강건강 불평등 해소를 위한 다양한 시각과 전략’을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치과의사 보수교육 4점, 치과위생사 보수교육 2점이 인정될 예정이다.

 

먼저 심포지엄에서는 ‘국가 구강건강조사의 평가와 개선 방안’을 주제로 최연희 교수(경북치대)와 조현재 교수(서울치대)가 기조발표에 나서 ‘국민건강영양조사의 구강건강조사에 대한 평가와 개선 방안’과 ‘아동구강건강실태조사를 중심으로’를 각각 발표하고 이어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일반연제 구연 및 포스터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며, 다양한 주제의 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주제강연에서는 △담배 규제 정책과 건강 불평등(이성규 센터장/한국담배규제연구교육센터) △지역 간 흡연율 격차 원인 및 중재 전략(이훈재 교수/인하의대) △설탕 규제 정책과 구강건강 불평등(한동헌 교수/서울치대) △구강건강불평등 문제의 다양한 관점(김남희 교수/연세대 치위생학과) △한국의 구강건강불평등, 21세기 첫 20년의 변화(정세환 교수/강릉원주치대) 등이 다뤄진다.

 

구강보건학회 진보형 학회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지난 20여 년간 우리나라 국민의 구강건강실태조사를 주도적으로 이끌어온 우리 학회의 역할과 경험을 바탕으로 더 나은 국가 구강건강조사 체계 구축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라며 “또한 건강 불평등과 관련된 정책 변화와 구강건강 불평등의 문제를 다양한 관점에 살펴, 구강건강 불평등 변천 과정을 통해 앞으로 우리가 국민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할지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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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 증시가 신고가 랠리를 시작할 조짐을 보이며, 많은 투자자들이 앞으로의 방향성에 주목하고 있다. 그동안 필자는 본지 기고를 통해 2024년 12월 자산배분 비중 전략을 다루면서 금리인하 사이클을 A ~ B ~ C 구간으로 구분하고, 각 국면에 따른 자산별 매수매도 전략을 소개해 왔다. 금리 사이클에 따른 자산배분 매매 전략은 장기적 관점에서 사이클의 큰 흐름과 방향성에 집중하고, 단기적 관점에서 대중 심리 지표나 프랙탈 분석 등을 활용해 매매한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가진다. 자산배분은 단순히 한두 종목이나 특정 자산시장에 올인하는 게 아니라, 금리고점(A) 시기에 저점에 있는 금, 달러, 미국채 등을 위험자산 헤지(hedge)를 위해 편입을 시작하고, B ~ C 사이 위험자산인 미국 증시나 비트코인이 고점에 접근하게 되면 C 전에 비중을 축소하는 식으로 사이클 투자를 병행하는 것을 의미한다. 필자는 2023년 초부터 2023년 8월 금리고점(A) 전후로 달러와 금, 비트코인을 저가에 편입했고 B~C 구간 랠리 초반에 들어서 있는 현재 성공적으로 수익을 거두고 있다. 미국 금리가 고점일 때 저평가된 안전자산(달러, 금)을 미리 확보하고, B 이후 위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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