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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내과, 턱관절

턱관절장애 평가를 위한 기초학부터 감별진단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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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두하악장애학회, 오는 17일 학술대회…턱관절 궁금증 완벽해소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회장 김영준) 2023 추계학술대회가 ‘알쏭달쏭 TMD, 적절한 평가와 진단’을 주제로 치과계를 찾아온다.

 

오는 17일 연세대치과병원 7층 강당에서 개최될 이번 학술대회는 턱관절장애 평가를 위한 기초학부터 임상평가, 감별진단까지 구체적으로 제시할 예정이어서 학회 회원은 물론 턱관절장애 진료에 관심있는 개원의의 관심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학술대회는 ‘턱관절장애 평가를 위한 기초학’ 세션으로 시작한다. 관련 임상해부학에 대한 김희진 교수(연세치대 구강생물학교실)의 강연, 턱관절장애 영상검사를 짚어줄 이채나 교수(연세치대 영상치의학과)의 강연, 턱관절장애의 혈액검사를 주제로 한 장지희 교수(서울대치과병원 구강내과)의 강연으로 구성된다. 턱관절장애 평가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면 ‘턱관절장애 임상평가’ 세션으로 넘어간다.

 

김형준 원장(오에프피구강내과치과)의 ‘턱관절장애의 기능검사’, 김혜경 교수(단국치대 구강내과)의 ‘The evolving concepts of TMD etiology’ 강연으로 실제에 다가선다.

 

그리고 마지막 세션은 ‘턱관절장애의 감별진단’으로 조상훈 원장(조은턱치과)이 연자로 나서 ‘턱관절장애와 감별해야 될 질환’에 대해 강연한다. 턱관절질환 환자를 대할 때 가장 중요한 부분이기도 한 감별진단으로 학술대회가 마무리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치과의사 보수교육 점수 4점이 인정되고, 물리치료교육인증서가 발부된다. 이에 턱관절 환자의 가파른 증가세를 기반으로 새롭게 진료를 시작하는 치과의사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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