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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 주력상품 및 치재업계 현황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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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4~25일, 특약점 및 자회사 거래점 워크숍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신흥 특약점 및 자회사 거래점 워크숍이 지난달 24일과 25일 양일간 신흥양지연수원에서 개최됐다. 워크숍에는 신흥을 비롯해 신성치과기재, 클리어덴탈, 신구덴탈 등 자회사와 37개의 특약점이 참여했다.

 

워크숍에서는 신흥과 자회사의 신상품과 주력상품이 소개됐다. 신흥에서는 △파우더 타입의 여러 치과용 세라믹 재료에 사용 가능한 ‘Vintage Art Universal Stain’ △2분만에 지혈 가능한 인상 전 처치제 ‘Dry-Z’ △내구성이 뛰어난 본딩력을 자랑하는 셀프 어드헤시브 레진 시멘트 ‘BeautiCem SA’ 등이 소개됐다.

 

신성치과기재에서는 완성형 충전용 G.I 시멘트 ‘AHFIL/AHFIL+’ 제품을 선보였다. 신구덴탈은 치과 시장의 미니랩 수요 증가에 발맞춰 ‘이제는 알아야 할 미니랩 장비’라는 강의와 함께 랜퍼트 장비를 소개했다. 클리어덴탈은 독일의 명품 브랜드 VITA사의 쉐이드 관련 상품교육을 진행했다.

 

이후 마련된 그룹별 간담회에서는 특약점과의 대화를 통해 치재업계의 현황 및 발전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고, 친목을 다지는 등 활발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신흥 관계자는 “고객사와의 동반성장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정직과 신용을 바탕으로 68년의 믿음을 보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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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연준의 기준금리 위치와 방향을 바탕으로 한 금리 사이클을 기준으로 주기적 자산배분 투자를 소개하고 있다. 특히 2021년 이후의 이번 금리 사이클에서는 인플레이션과 금리 사이클을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대응하는 전략이 중요해지고 있다. 자산배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안전자산 중 하나가 미국 국채다. 자산배분 포트폴리오에서 미국 국채는 전통적으로 경기침체에 대비해 위험자산의 리스크를 헤지(hedge)하는 역할을 해왔다. 특히 미국 장기 국채 ETF 중 하나인 TLT(iShares 20+ Year Treasury Bond ETF)는 과거 금리 사이클에서 투자자들의 자산배분 헤지 전략에서 큰 역할을 했고, 개인투자자들에게도 널리 알려진 ETF다. 이번 칼럼에서는 2025년 2분기 기준으로 미국 국채, 특히 TLT를 활용한 자산배분 전략을 간단히 소개하고자 한다. 금리 사이클과 자산배분 전략을 이야기할 때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이다. 이 모형을 활용하면 기준금리의 상승과 하락 국면에서 어떤 자산군이 유리한지 판단할 수 있다. 2023년 7월 FOMC에서 연준이 기준금리를 마지막으로 인상한 이후, A → B → C 금리 인하 사이클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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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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