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인비절라인의 국내 도입 초기부터 관여했던 주보훈 원장(스타28치과)이 비전문의도 쉽고 안전하게 할 수 있는 투명교정 노하우를 전수한다.
이노디테크는 내년 1월 27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관 지하1층에서 ‘주보훈 원장의 22년 투명교정 노하우 세미나’를 개최한다. 해당 세미나는 실시간 웨비나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송출된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수년간 30억원 이상을 투자하며 출시를 준비해온 이노디테크의 투명교정 시스템 ‘클라라(clara)’를 최초로 공개하는 자리다. 주보훈 원장이 연자로 나서 지난 22년간 5,000건 이상의 케이스를 성공시키며 쌓아온 투명교정 치료 노하우를 기초부터 상세히 소개한다. 특히 투명교정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고, 투명교정 실체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클라라’ 투명교정 시스템은 CDSS(Clinical Decision Support System)를 활용한 임상의사결정 지원시스템을 적용, 투명교정의 진단에서부터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해 교정치료의 경험이 없는 치과의사도 안심하고 교정치료를 환자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파노라마 사진과 인상모델, 그리고 안모와 구강사진만으로 진단의뢰가 가능하기 때문에 구강스캐너나 세팔로와 같은 여타의 장비 없이도 투명교정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투명교정 치료의 성패를 좌우하는 또 하나의 키포인트는 바로 환자의 협조다. 정확한 진단을 바탕으로 최적의 투명교정장치를 제작했다고 하더라도 환자가 착용하지 않는다면 무용지물이 되기 때문. 이같은 문제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이노디테크에서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장치착용 사진을 자가 인증해 착용시간을 검증하도록 하고 있다.
이노디테크의 투명교정 시스템 ‘클라라’의 무한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이번 세미나의 등록비는 5만원이며, 참가자가 ‘클라라’를 치료에 적용할 경우 소정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이노디테크 관계자는 “경영상 매우 위축된 치과계가 투명교정을 통해 돌파구를 찾길 바란다”며 “주보훈 원장의 투명교정 노하우를 접할 수 있는 이번 세미나가 신환 창출 및 치과 경영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