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입속세균관리를 통해 치과계 미래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대한구강세균관리협회(이하 구강세균관리협회)가 주최하고, 사과나무치과병원(원장 김혜성)이 후원, 닥스메디오랄바이옴이 주관하는 ‘제6회 구강세균관리포럼’이 오는 3월 9일 닥스메디빌딩 대강의장에서 열린다.
‘치과의 미래, 입 속 세균 관리에서 답을 찾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는 구강세균이 전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다각도로 살펴보고, 임상에 적용하는 여러 노하우도 공유될 예정이다.
구강세균관리포럼은 지난 2021년 첫 행사를 시작으로 구강세균관리를 바탕으로 한 예방진료 확산에 힘써왔다. 올해 1월부터는 대한구강세균관리협회로 명칭을 변경, 한 단계 더 발전된 모습으로 구강세균관리 대중화에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구강 마이크로바이옴과 전신질환의 관련성-이효정 교수(분당서울대병원) △마이크로바이옴과 후성유전학으로 연결되는 생활습관과 치주질환-김배경 원장(THE이해승치과) △입 속 세균이 심혈관계 질환에 미치는 영향-조무열 박사(사과나무치과병원 의생명연구소) △예방진료시스템 운영 시 가능한 보험청구 내용 살펴보기-홍선아 부회장(대한치과보험학회) △치과예방의 환골탈태! 왜 다시 치과예방인가?-강현민 원장(정림탑치과)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