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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티움, 심플하고 효율적인 성공 개원전략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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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9일, ‘개원의 법칙’ 성료
다양한 임상팁과 경영노하우 소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움이 지난 3월 9일 경기도 광교 사옥에서 세미나 ‘개원의 법칙’을 개최했다. 신규 및 예비개원의를 위한 이번 세미나는 다양한 임상 노하우를 공유하고 ‘디지털 미니멀리즘’을 표방하는 덴티움만의 효율적 진료시스템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플 진료 노하우’를 주제로 진행된 1부에서는 덴티움만의 쉽고 간단한 진료 노하우가 소개됐다. 먼저 김정현 원장(e튼튼치과)이 연자로 나서 ‘연조직·경조직을 고려한 임플란트 치료전략 수립’을 주제로 강연했다. ‘bright implant’를 이용해 다양한 케이스에서도 편리한 식립과 우수한 안정성을 보이는 Short & Narrow 콘셉트를 소개했다. 또한 3면치 디자인의 디지털 어버트먼트를 활용해 스캔 데이터와 라이브러리 데이터의 정합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디지털 보철 콘셉트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어 박정철 원장(연세굿데이치과)이 ‘iGBR 통한 임플란트 쉽게 잘 심고 병원 수익을 올리는 노하우’를 연제로 환자의 불편함과 술자의 부담을 최소화하는 발치즉시골이식술(iGBR) 술식을 공유했다. 박 원장은 발치한 자리에 바로 골이식을 하고 Collagen Graft 2를 적용해 빠른 연조직 치유와 골형성 유도를 기대할 수 있는 iGBR 케이스를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박정현 원장(보아치과)이 ‘누가 내 환자들을 옮겼을까’를 주제로 효율적인 환자 유치법을 소개했다. 특히 구환에 대한 관리를 집중해 신환을 유도하는 방법을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2부에서는 CBCT 등 디지털 솔루션을 활용한 간명하고 효율적인 진료 시스템인, ‘디지털 미니멀리즘’이 소개됐다. 원현두 원장(잠실이사랑치과)이 연자로 나서 ‘CT의 임상 활용’을 주제로 CBCT를 활용한 치료계획 수립과 함께 덴티움의 ‘bright CT’를 함께 소개했다.

 

덴티움 ‘bright CT’는 낮은 조사량으로 방사선 촬영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고 고가의 페이스 스캐너 없이도 충분한 퀄리티의 연조직 이미지를 얻을 수 있는 장비다. 특히, ‘bright CT’와 ‘3D viewer’를 활용하면 보철 디자인 전, 쉽고 간편하게 가상 치아배열(Virtual Set-up)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빠르고 정확한 사전 진단과 환자 상담 및 컨설팅을 진행할 수 있다.

 

이어 이훈재 원장(이다듬치과)이 ‘원내 기공? 어떤 식으로 해야 할까?’를 주제로 디지털 워크플로우와 소재 및 용도에 따른 장비분류법을 소개했다. 특히 원내 치과기공소 도입에 대한 자신의 경험담과 정확한 보철물 시적을 위한 Preparation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외에도 △고동환 이사(D-Lab기공소)의 ‘디지털 치과를 위한 올바른 기공소 선택’ △김민정 이사(브레인스펙)의 ‘우리병원 생존전략 & 매출을 올리는 예약 시스템’ △박상훈 원장(연세통합치과)의 ‘브랜딩은 리뷰다’ △이강희 원장의(연세검단치과)의 ‘고금리 시대! 성공적 개원은 타이밍’ 등 치과 경영 및 운영과 관련한 성공 노하우를 소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덴티움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디지털 미니멀리즘 콘셉트를 표방하는 덴티움만의 간명하고 효율적인 진료노하우를 소개함으로써 개원을 고민하고 있는 예비개원의와 개원은 했지만 여전히 환자 유치와 진료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개원의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진료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는 다양한 임상 노하우와 효율적인 진료 콘셉트 등 다양한 주제의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덴티움은 오는 4월 7일 Resin, Regeneration, Prosthetic 등 덴티움의 다양한 재료에 대한 최신 임상 술식을 소개하는 ‘Material Consensus’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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