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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서울

SIDEX 운영안 검토·해외홍보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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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15일 SIDEX 제7차 실무회의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SIDEX조직위원회(위원장 신동열)가 지난 3월 15일 치과의사회관에서 SIDEX 2024 준비 제7차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서울나이트 행사 프레젠테이션 진행의 건 △국외홍보 진행 여부 검토의 건 △참가업체 대상 커피 제공 관련 카페테리아 업체 검토의 건 등이 다뤄졌다.

 

SIDEX조직위원회는 앞선 제6차 실무회의에서 공개입찰을 통해 학술대회 장비임대 및 운영, 등록시스템, 서울나이트 등 각 부분에 대한 전문업체를 선정한 바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SIDEX 전야제이자 해외바이어와의 만남의 장인 서울나이트 공개입찰 선정업체의 운영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를 통해 축하공연, 테이블 배치, 메인무대 구성 등 주요사항을 결정하고, 향후 추가논의를 통해 세부적인 조율을 하기로 했다.

 

SIDEX는 우리나라 치과계를 대표하는 학술 및 치과기자재전시회인만큼 국제화를 위한 다양한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도 중국과 일본 등 주변국에 SIDEX 2024 개최를 홍보하는 광고를 게재하기로 했다. 중국의 경우 현지 치과계에서 접속률이 가장 높은 홈페이지에 2개월간 배너광고를 진행하며, 일본은 치과계 주간지에 총 4회에 걸쳐 지면광고를 게재하기로 결정했다.

 

SIDEX조직위원회는 별도의 휴식공간을 마련하고, 무료 커피를 제공하는 등 참가업체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해 진행했던 참가업체 대상 무료 커피 제공 서비스를 평가하고, 보다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논의에 착수했다. SIDEX조직위원회는 각 업체에서 제안한 서비스 내용을 바탕으로 참가업체 카페테리아 업체를 최종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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