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강석만·이하 대전지부) 1인 시위가 끊이지 않고 있다.
대전지부는 지난 5월 21일 강석만 회장을 필두로 시작한 1인 시위 행렬이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위치한 대전정부청사 앞에서 릴레이 시위를 이어가고 있는 대전지부는 현 집행부 임원은 물론 전임회장과 임원, 분회장, 그리고 일선 회원들까지 동참하며 식지 않는 열기를 과시하고 있다.
아침 출근 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1시간 동안 지속되는 1인 시위지만 지친 기색은 찾아볼 수 없다. 자발적인 신청으로 이어가고 있는 1인 시위는 7월말 까지도 이미 신청이 마감된 상태다.
한편, 대전지부는 공정거래위원회 사이트에 1인 시위 관련 내용을 매일 업데이트하면서 꾸준히 민원을 제기하고 있으며, 공정위에 대한 압박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