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강성현 치무이사가 서울보건의료고등학교 2학년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구강보건 강연을 진행했다.
서울보건의료고등학교는 서울지부와 연계해 학생실습을 진행하는 등 긴밀히 연계해오고 있으며, 이날 강성현 치무이사는 교의사업의 일환으로 이 학교를 찾아 구강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강연했다.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는 지난해 8월 치과의사와 한의사를 대상으로 교의를 위촉한 바 있다. 교의는 교육청 차원에서 예산과 사업을 지원하며 학생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사업을 펼치기 위한 것으로, 학교 맞춤형 건강증진 자문 및 강연에 참여하게 된다. 올해는 50개 학교가 교의 매칭을 신청한 상태다.
서울지부에서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강성현 치무이사는 이날 직접 강연을 진행하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구강건강 정보를 전달함과 동시에 보건의료고등학교라는 특성에 맞춰 치과병의원 취업에 대한 홍보도 포함해 관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