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위생학과교수협의회(회장 이선미·이하 교수협)가 지난 4월 18일, ‘2024년도 치과위생사 국가시험 문항개발능력향상 워크숍’을 개최했다.
e-Conference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치과위생사 국가시험 문항의 질적 수준을 제고하고, 전문인력의 문항개발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워크숍에는 150여명의 회원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이수연 연구원(국립국어원)은 ‘문항 이독성 향상을 위한 표기 표현’을 주제로 발표하고, 실제 출제됐던 문제를 토대로 문제지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문항 작성에 대한 의견을 공유해 관심을 모았다.
교수협 이선미 회장은 “국가시험은 치과위생사의 교육과 인재양성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시험의 문항 개발은 그 성패를 좌우하는 핵심적 요소 중 하나”라며 “이번 워크숍이 치과위생사 국가시험 문항 개발과 작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