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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의기연 수장에 김용철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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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소속 10만 의료기사 권익보호에 앞장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경기도치과기공사회(이하 경치기) 김용철 회장이 경기도의료기사단체연합회(이하 경기의기연) 회장에 선출됐다.

 

경치기에 따르면 경기의기연은 지난 8월 5일 제2회 정기회의를 열고 김용철 회장을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경기의기연은 경기도물리치료사회, 경기도방사선사회, 경기도안경사회, 경기도임상병리사회, 경기도작업치료사회, 경기도치과기공사회, 경기도치과위생사회 등 7개 의료기사단체를 회원으로 두고 있다. 여기에 속한 의료기사만 10만 여명에 달한다.

 

지난 8월 1일부터 공식업무를 시작한 김용철 회장은 의료기사 권익보호를 위한 정책 및 지자체 지원 연계사업으로 의료기사들의 권익보호와 국민홍보에 나선다. 김용철 회장은 전문·세분화되고 있는 의료수준 향상에 부응하는 정책비전을 제시하고, 경기도민의 보건의료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김용철 회장은 원광보건대를 졸업하고 신성대, 동남보건대 치기공과 외래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는 루시드덴탈랩 대표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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