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2 (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덴티스 임상·경영 전문가 세미나

URL복사

지난 14일, U-Members 경쟁력 키우기 주제로

(주)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 14일 서울 플래티넘타워에서 임상과 경영전문가 3인을 초청해 ‘U-Members’ 치과경쟁력 강화 프로그램 특별 초청세미나 ‘Dental Clinical & Management Mentoring Seminar’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부산, 수원을 거쳐 서울에서 세 번째 열리는 것으로 연자로 강익제 원장(엔와이치과)과 윤경수 노무사(공인노무법인 병원사업팀), 홍종록 대표(택스앤웰스)가 초청됐다. 이들 3명은 임상과 경영 전반에 대해 노하우를 공개하는 멘토링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세미나에는 개원의는 물론 개원을 준비하고 있는 군의관, 공보의, 수련의 등이 대거 참가했으며, 강의 내내 높은 열의를 보였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임상 파트를 맡은 강익제 원장은 ‘Crestal Approach의 실패원인과 대처법’을 주제로 임상 노하우를 공개했고, 윤경수 노무사가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치과 노무관리의 핵심 포인트’를 다뤘다. 마지막으로 홍종록 대표가 ‘세무신고 및 세무리스크 예방’을 강연했다.

 

세미나를 들은 한 개원의는  “개인적으로 노무관리 부분이 더욱 유익했고, 전반적으로 알차고 좋은 강의였다”고 전했다. U-Members팀은 “U-Members의 정기 및 비정기 세미나를 통해 단계별 양성프로그램을 구현, 이론이 아닌 실질적인 노하우를 전수한다”며 “연간 운영중인 프로그램 외에도, 이번과 같은 특별 초청세미나는 앞선 노하우와 경험을 겸비한 임상과 경영분야의 전문가들을 다채롭게 초청해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U-Members는 정기 교육과정 외에 2개월 마다 특별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다음달 26일에는 네 번째 특별 세미나로 인사관리 1day세미나를 계획하고 있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5년 8월 금리인하 사이클 후반부, 금 자산배분 전략

2025년 8월 현재 글로벌 자산시장은 금리 사이클의 후반부로 진입하면서 각 자산의 가격 흐름이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 대표적인 위험자산인 미국 증시는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으며, 달러와 금, 미국채 등은 저점에서 반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금은 이번 사이클에서도 핵심적인 안전자산으로서 의미 있는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칼럼에서는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을 바탕으로 현재 위치를 진단하고, 금 투자와 자산배분 전략을 어떻게 바라볼지 살펴보고자 한다.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은 금리 사이클을 여섯 구간으로 나누어 자산의 상대적 위치를 설명한다. 현재는 금리 인하기(A~D) 중에서 B 이후 C로 향하는 구간의 후반부에 해당하는데, 이는 첫 번째 금리 인하가 시작된 이후 경제위기 국면으로 이동하기 전의 상황이다. 이 구간에서 위험자산은 마지막 랠리를 펼치며 고점을 경신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최근 미국 증시와 비트코인은 신고가를 기록하며 시장의 위험선호 심리를 반영했다. 반면 금과 미국채, 달러 같은 안전자산은 아직 본격적인 반등 국면에 진입하지는 않았지만, 사이클상 경기침체 우려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 현상으로 곧 상대적 우위가 강화될 가능성이 높다. 이번 사이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