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전북대학교치과대학재경동창회(회장 정경철·이하 전북재경동창회)가 오는 11월 16일 치과의사회관 대강당에서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집담회는 ‘나 초심으로 돌아갈래’를 대주제로 선정, 김경아 교수(전북대치과병원 영상치의학과), 황성연 원장(목동사람사랑치과), 오상훈 원장(하루안치과), 오철 원장(파인트리치과) 등 4인의 연자들이 진단부터, 보존, 프렙, 교합 등 치과에서 필수적으로 이뤄지는 임상 노하우를 공유한다.
먼저 김경아 교수는 ‘방사선영상 제대로 판독하기’를 통해 치과치료의 가장 기본이 되는 엑스레이 영상 판독을 제대로 할 수 있는 방법을 짚어준다.
이어 황성연 원장은 ‘vital pulp therapy 어렵지 않아요~!’를 통해 치수재생치료 노하우를 공유할 계획이다. 또한 오상훈 원장은 ‘크라운 프렙, from Gold to Zirconia’을 주제로 수복재료에 따른 프렙 방법과 유용한 임상 팁을 제공할 예정이며, 마지막으로 오철 원장은 △곰손으로 레진필링 예쁘게 하는 법 △진료의 화룡정점을 찍는 교합조절법 등을 다룰 예정이다.
이번 학술집담회는 전북치대동창회 회원뿐만 아니라 타대학 출신 치과의사들도 참가할 수 있으며, 사전등록은 오는 11월 15일까지다. 참가자들에게는 강의내용이 요약된 강의노트와 전시부스에서 사용할 수 있는 소정의 상품권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