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헌제 원장(앵글치과)이 엔젤 교정연구소를 오픈하고 개설기념 세미나에 나선다.
오는 9월 9일과 10월 14일, 2회차에 걸쳐 진행되는 세미나에서는 △3D 영상을 이용한 골격성 부정교합의 정밀한 진단 및 치료계획 수립 △정밀한 수술 교정을 위한 하악전돌증의 새로운 진단분류법 △3차원적 수술 전 교정의 최신 지견 △수술 및 수술의 안정성에 대한 최신 지견 △수술 후 교정의 새로운 패러다임 등을 다룰 계획이다.
“학문과 기술의 발전에 힘입어 교정학의 흐름도 급변하고 있다”며 “교정연구소를 통해 학문적 연구에 매진, 교정학의 미래를 능동적으로 개척코자 한다”는 포부를 밝힌 조 원장은 “수술 교정의 진단, 치료계획 및 수술 전후 교정 등에 관해 교정과, 구강외과적 접근을 시도할 것”이라고 세미나의 취지를 설명했다.
지난 2004년부터 미국 샌프란시스코 UOP 치대 교정과 교수로 재직하며 쌓아온 지견들을 아낌없이 공유하겠다는 조 원장의 포부에 개원가의 관심은 뜨겁다. 3D 영상의 활용과 수술교정을 심도 있게 짚어 줄 ‘수술 교정 진단 및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 세미나는 서울 JS Campus에서 30명 한정으로 진행된다.
◇문의 : 02-511-8172
홍혜미 기자/hhm@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