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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치과병원, 치의학 최신 동향과 기술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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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8일, 2024년 종합학술대회 성황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부산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현철·이하 부산대치과병원)이 지난 12월 8일 본원 대강당과 치의학융복합진료센터에서 ‘2024 부산대치과병원 종합학술대회 및 제24회 임상치의학 학술제’를 개최했다.

 

‘Navigating the Future: PNUDH’s First Dental Symposium’을 주제로 열린 종합학술대회는 최신 치과임상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강연으로 구성됐다. 먼저 부산대치과병원 대강당에서는 옥수민 교수(부산치대)의 ‘비만과 치매 예방을 위한 코골이의 진단과 치료’를 비롯해 △이소현 교수(부산치대)의 ‘무치악 환자를 위한 오버덴처의 첫걸음’ △신종현 교수(부산치대)의 ‘소아 환자의 SS크라운: 더 빠르고 정확하게 적용하는 방법’ △백영재 원장(늘푸른치과)의 ‘임플란트 주변 전정성형술과 유리치은 이식술’ △하석민 원장(젊어지는치과)의 ‘불가능을 가능으로: K-All on X’ 등 부산대치과병원 교수진과 개원의들이 연자로 참여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했다.

 

 

치의학융복합진료센터에서의 강연은 △창동욱 원장(윈치과)의 ‘난감하네, 상악 구치부 임플란트 성공률 높이기’ △허중보 교수(부산치대)의 ‘개인 트레이와 Occlusal rim 없이 틀니 만드는 방법’ △송민주 교수(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의 ‘바이오세라믹을 이용한 생활치수치료’ 등으로 구성됐다.

 

강연 외에도 치과계 업체의 홍보부스 전시, 경품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참가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부산대치과병원 김현철 원장은 “이번 종합학술대회는 임상적·학술적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많은 고민과 노력을 기울여 준비했다. 주제마다 치의학의 최신 이론과 실제를 아우르는 귀중한 학습의 기회가 됐다”며 “부산대치과병원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치과 의료분야의 최신 동향과 기술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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