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바이오템이 미국 젊은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대한민국의 선진화된 술기를 공유해 관심을 모았다.
지난 11월 13~17일, 멕시코 티후아나에서 바이오템 미국지사가 후원하는 ‘오아시스 임플란트 아카데미’가 개최됐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손동석 교수 지도로 진행된 라이브 서저리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은 임플란트 수술에 대한 실질적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아시스 임플란트 아카데미는 임플란트 분야의 최신 기술과 실습을 중심으로, 고도화된 수술 기술을 배우며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전문 교육기관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이론뿐 아니라 실제 임플란트 수술 과정을 현장에서 관찰하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목받았다.
라이브 서저리는 현장 실습을 통해 수술 절차를 체득할 수 있도록 했고, 참가자들은 개인 수준에 맞춘 다양한 수술 기술을 배우며, 경험이 풍부한 교수진과 함께 수술을 진행했다. 또한 ‘환자 중심’의 접근 방식을 강조하며 각 수술 단계마다 신중한 의사 결정을 내리는 법과 환자와의 소통 능력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춰 교육이 진행됐다.
바이오템 관계자는 “오아시스 임플란트 아카데미는 최신 장비와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실시간 피드백을 통해 참가자들이 수술 기술을 보다 효율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돕는다”면서 “이를 통해 이론 지식뿐만 아니라 실제 임상환경에서의 실용적인 능력을 함께 배우는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