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1 (목)

  • 구름많음동두천 7.1℃
  • 구름많음강릉 10.2℃
  • 박무서울 7.4℃
  • 흐림대전 8.5℃
  • 대구 9.7℃
  • 흐림울산 12.9℃
  • 박무광주 11.5℃
  • 구름많음부산 12.8℃
  • 구름많음고창 11.8℃
  • 구름많음제주 15.1℃
  • 구름조금강화 6.8℃
  • 흐림보은 6.3℃
  • 구름많음금산 11.2℃
  • 구름조금강진군 13.5℃
  • 구름조금경주시 13.9℃
  • 구름많음거제 10.2℃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바이오템, 美 치과의사 대상 라이브 서저리 진행

URL복사

멕시코에서 ‘오아시스 임플란트 아카데미’ 성황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바이오템이 미국 젊은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대한민국의 선진화된 술기를 공유해 관심을 모았다.

 

지난 11월 13~17일, 멕시코 티후아나에서 바이오템 미국지사가 후원하는 ‘오아시스 임플란트 아카데미’가 개최됐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손동석 교수 지도로 진행된 라이브 서저리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은 임플란트 수술에 대한 실질적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아시스 임플란트 아카데미는 임플란트 분야의 최신 기술과 실습을 중심으로, 고도화된 수술 기술을 배우며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전문 교육기관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이론뿐 아니라 실제 임플란트 수술 과정을 현장에서 관찰하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목받았다.

 

라이브 서저리는 현장 실습을 통해 수술 절차를 체득할 수 있도록 했고, 참가자들은 개인 수준에 맞춘 다양한 수술 기술을 배우며, 경험이 풍부한 교수진과 함께 수술을 진행했다. 또한 ‘환자 중심’의 접근 방식을 강조하며 각 수술 단계마다 신중한 의사 결정을 내리는 법과 환자와의 소통 능력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춰 교육이 진행됐다.

 

바이오템 관계자는 “오아시스 임플란트 아카데미는 최신 장비와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실시간 피드백을 통해 참가자들이 수술 기술을 보다 효율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돕는다”면서 “이를 통해 이론 지식뿐만 아니라 실제 임상환경에서의 실용적인 능력을 함께 배우는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5년 국내증시 코스피 분석 | 금리사이클 후반부에서의 전략적 자산배분

2025년 12월 10일, 국내 증시는 다시 한 번 중대한 분기점 앞에 서 있다. 코스피는 11월 24일 저점 이후 단기간에 가파른 반등을 보이며 시장 참여자의 관심을 끌었지만, 이러한 상승 흐름이 앞으로도 이어질지 확신하기는 어렵다. 자산배분 관점에서는 현재 우리가 금리사이클의 어느 국면에 위치해 있는지, 그리고 그 사이클 속에서 향후 코스피 지수가 어떤 흐름을 보일지를 거시적 관점에서 이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주기적 자산배분 전략은 단기적인 매매 타이밍보다 금리의 위치와 방향을 중심으로 투자 비중을 조정하는 방식이다. 코스톨라니의 달걀 모형은 금리 사이클의 각 국면에서 어떤 자산이 유리해지고 불리해지는지를 명확하게 보여주는 나침반 역할을 한다. 2025년 말 현재 시장은 금리 인하 사이클의 B~C 구간 극후반부에 진입해 있으며, 이 시기는 위험자산이 마지막 랠리를 펼치는 시점으로 해석된다. 겉으로 보기에는 자산시장이 활황을 누리는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곧 이어지는 경제위기 C 국면은 경기 침체와 시장 조정이 본격적으로 전개되는 단계다. 따라서 지금의 상승 흐름은 ‘새로운 랠리의 시작’이라기보다 ‘사이클 후반부의 마지막 불꽃’이라는 인식이 더욱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