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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내과, 턱관절

오스템 덴올 수요세미나 ‘구강내과학회’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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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환별 접근 및 치료 전략 심도있게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과 종합포털 덴올의 대표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수요세미나’가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김미은·이하 구강내과학회)와 함께 을사년 새해 시작을 알린다. 2025년 1월 8일부터 진행하는 구강내과학회 수요세미나는 학회 회원 연자 22명이 직접 참여해 ‘구강내과 질환별 접근법과 치료 전략’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대표적으로 △박연정 교수의 ‘턱관절장애의 진단을 위한 영상검사’(1월 15일) △장지희 교수의 ‘비치성통은 무엇이며, 어떻게 치료하는가?’(2월 26일) △심영주 교수의 ‘구강백색병소의 진단과 치료’(3월 5일) 등을 꼽을 수 있고, 총 22편의 강연이 예정돼 있다.

 

다양한 주제의 강연이 진행되는 만큼 연자진 역시 화려하다. 연자로는 △단국대치과병원  김미은 교수 △서울대치과병원 정진우 교수 △연세대치과병원 박연정 교수 △전남대치과병원  임영관 교수 △경북대치과병원 정재광 교수 △강릉원주대치과병원 김영준 교수 △TMD치과 김욱 원장 △경희대치과병원 어규식 교수 △원광대치과병원 임현대 교수 △서울대치과병원 박지운 교수 △아림치과병원 송윤헌 원장 △경희대치과병원 이연희 교수 △서울대치과병원 장지희 교수 △조선대치과병원 유지원 교수 △원광대대전치과병원 심영주 교수 △서울대치과병원 조정환 교수 △연세대치과병원 안형준 교수 △부산대치과병원 주혜민 교수 △경북대치과병원 변진석 교수 △전북대치과병원 정원 교수 △함박웃음치과 김대중 원장 △부산대치과병원 안용우 교수 등이 참여해 수준 높은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새해에도 연자와 시청자가 소통할 수 있는 실시간 방송이라는 부분에 중점을 두고 질문 이벤트 등 풍성한 프로모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2025년 18주년을 맞는 수요세미나는 덴올의 최장수 온라인 세미나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대한근관치료학회,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 대한스포츠치의학회,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 대한노년치의학회, 대한심미치과학회,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 대한디지털치의학회,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대한치과수면학회, 대한턱관절교합학회 그리고 이번 구강내과학회와 협업을 진행하며 치의학 발전에 기여해 왔다.

 

수요세미나의 모든 방송은 치과 종합포털 덴올을 통해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구강내과학회 김미은 회장은 “이번 수요세미나는 턱관절장애부터 비치성통증, 구강건조증, 연조직 질환 등 폭넓은 주제를 통해 임상을 심도 있게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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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 Ⅲ
1940년 찰리 채플린은 영화 ‘위대한 독재자’의 마지막 연설문에서 “이성(상식)이 다스리는 사회”를 강렬하게 외쳤다. “…탐욕은 인간의 영혼을 중독시켰고, 세계를 증오의 장벽으로 가로막았으며, 우리를 불행과 죽음으로 이끌었습니다. 우리는 신속함을 얻었지만 스스로를 가둬 버리고 말았습니다. 풍요로움을 가져다준 기계는 우리를 욕심 속에 버려놓았습니다. 지식은 우리를 냉소적으로 만들었고, 영리함은 무정하고 불친절하게 만들었습니다. 생각은 많이 하지만 느끼는 것이 거의 없습니다. 기계보다는 인간성이, 지식보다는 친절과 관용이 더욱 필요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삶은 비참해질 것이며 결국 모든 것을 잃게 될 것입니다.…언젠가 증오는 지나가고 독재자들은 사라질 것이며, 그들이 인류로부터 빼앗아간 힘 또한 제자리를 찾을 것입니다. 인류가 목숨을 바쳐 싸우는 한 자유는 결코 사라지지 않을 것입니다.…이런 비정상적인 자들에게, 기계의 지성과 마음을 가진 기계 인간들에게 굴복하지 마십시오! 당신들은 기계가 아닙니다! 짐승도 아닙니다! 바로 사람입니다! 당신들의 마음속에는 인류에 대한 사랑이 숨 쉬고 있습니다!…이성이 다스리는 세계, 과학의 발전이 모두에게 행복을 주는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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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원·달러 환율과 금리 사이클을 활용한 자산배분 전략

2025년 4월 8일 원·달러 환율은 1,487.07원으로, 2025년 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중 간의 무역 관세 갈등이 격화되고, 외국인 투자자 자금이 이탈하는 등 4월 초 증시 하락과 함께 환율이 강세를 보인 탓이다. 반면에 트럼프의 상호관세 발표일인 4월 2일 이후 달러 인덱스는 하락 기조를 이어가고 있었다. 일반적으로 달러 인덱스와 원·달러 환율은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지만, 4월 8일까지 원화가 달러화보다 약세를 보이며 환율이 높게 유지됐다. 4월 11일 이후 미국증시가 바닥에서 반등하고, 원·달러 환율도 하락하기 시작했다. 특히 황금연휴가 있었던 5월 2일부터 5월 6일에 걸쳐 가파르게 하락하며 1,375원까지 하락했다. 근래에 보기 힘든 원·달러 환율 급락에 투자자들은 ‘달러화 약세 원화 강세’ 기조가 얼마나 이어질지 혼란스러워하고 있다. 2025년 5월 현재 원·달러 환율은 중요한 분기점에 놓여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사이클이 B~C 구간 후반부로 접어들며 경제 위기의 전조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 기준금리 사이클과 원·달러 환율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을 통해 금리 사이클의 국면을 분석할 수 있다. 기준금리의


보험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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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