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이용무·이하 서울대치과병원)이 보건복지부의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3년 연속으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보건복지부는 국민의 보편적 의료 이용과 양질의 공공보건의료를 효과적으로 제공해 국민 보건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매년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공보건의료기관이 수립한 계획을 심의하고 시행 결과를 평가하고 있다.
서울대치과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종합점수 90.3점으로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 결과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서울대치과병원은 정부·지자체 정책 참여와 사업 수행 시 공공의료 사업의 협력 활동이 다양한 기관과 이뤄지고 있어 다른 기관에 모범이 되는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울대치과병원 이용무 원장은 “서울대치과병원은 국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고 있으며, 장애인, 독거노인, 외국인 노동자 등 소외계층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공의료의 발전을 위해 국가중앙치과병원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