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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과의료관리학회 , 지난 9월 13일 학술집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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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실습으로 치과 데이터 활용 가능성 확인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의료관리학회(회장 이재윤·이하 치과의료관리학회)가 지난 9월 13일 관악서울대치과병원에서 ‘9월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

 

‘경영 통계 데이터의 의미, AI로 통찰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집담회는 원 포인트 레슨 형식의 실습을 통해 AI 활용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연자로 나선 치과의료관리학회 이정우 부회장(시카고치과 원장)은 AI의 기본 개념과 발전 과정을 짚으며, 치과 경영과 진료 현장에서 AI가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를 체계적으로 설명했다. AI 활용이 치과의 경쟁력과 직결된다는 점을 강조하며, 데이터가 의미 있는 정보와 의사결정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쉽게 풀어냈다. 특히 치과 데이터 관리·분석을 통해 AI가 의료진에게 더 효율적인 판단 근거를 제공한다는 점을 부각했다.

 

강연은 △AI의 기본 이해와 활용 단계 △프롬프트 작성과 질의 방법 △병원 데이터 분석 실습 △성과물 제작 및 응용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정우 부회장은 참가자들이 개인 노트북으로 병원 데이터를 직접 업로드하고 분석할 수 있도록 상세한 가이드를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병원 데이터를 바탕으로 결과가 생성되는 과정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AI와 치과 경영을 연결하는 감각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학술집담회는 치과의료관리학회가 추진하는 디지털 역량 강화의 일환으로, 치과경영에 바로 활용 가능한 AI 도구와 실무 적용 방안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학회는 앞으로도 회원들이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데이터 기반, 실습 중심의 학술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재윤 회장은 “치과의사들은 임상과 경영, 학문적 탐구까지 모두 병행해야 한다. 인공지능은 이 과정을 보조하는 가장 든든한 도구로, 우리가 묻지 못했던 질문에 답을 주며 상상하지 못했던 가능성을 열어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회는 회원들과 법적·윤리적 고민을 함께 나누고, 새로운 지식을 치과 발전에 올바르게 접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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