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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입지 전략과 디지털 전환을 한 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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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 개원 세미나, 12월 14일 마곡 R&D센터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임플란트(대표 김종원·이하 디오)가 오는 12월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10분까지 서울 마곡 디오 R&D센터에서 ‘매출은 자리로, 치과는 디지털로’를 주제로 한 개원 실전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치과 개원 시장의 핵심 이슈로 떠오른 상권 선택과 디지털 전환을 한자리에서 다루며 입지 전략과 디지털 진료 시스템을 융합한 최신 개원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세미나 연자로는 김경욱 원장(광주 본플란트치과)이 나선다. 김 원장은 2018년부터 개원스쿨을 운영하며 전국 개원의들에게 실무 노하우를 전수해 왔으며, 2023년에는 ‘잘되는 자리’ 컨설팅 회사를 설립해 현장 경험으로 쌓아온 실질적인 개원 전략을 전하고 있다.

 

김 원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같은 동네인데 왜 옆 치과만 잘될까?’라는 근본적인 질문에서 출발해 △상권 유형별 전략 △지도 기반 환자 흐름 분석 △빅데이터 활용법 △부동산 활용법 △임대차 계약 주의사항 등 실제 개원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법적·경제적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디오와 함께하는 개원 디지털 실전 가이드’ 세션에서는 디오의 통합 디지털 솔루션을 중심으로 진료 효율과 환자 신뢰를 동시에 높이는 디지털 워크플로우 구축법을 소개한다.

 

디오 교육팀 모성준 팀장은 “이번 세미나는 ‘자리’와 ‘디지털’이라는 두 축을 연결해 치과 경영의 본질적 경쟁력을 강화하는 실질적 해법을 제시한다”며 “단순한 교육을 넘어 개원의들이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효율적 개원 모델을 구축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등록은 담당 영업사원 및 전화를 통해 가능하며 참가자 전원에게 디오 광중합기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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