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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안 연구원, 치과보철학회 포스터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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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D·프린터 비교 연구로 장비 선택 근거 제시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경북대학교치과대학 첨단치과의료기기개발연구소(소장 이규복) 석사과정생 김주안 연구원이 지난 11월 22~23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제94회 대한치과보철학회(이하 보철학회)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연구의 완성도와 학술적 기여가 인정받은 결과로, 첨단의료기기개발연구소의 디지털 치의학 연구 역량을 다시 한번 확인한 성과라는 평가다.

 

보철학회 학술대회는 치과 보철 분야의 최신 지식과 임상 흐름을 공유하는 국내 대표 학술행사다. 올해는 고정성 보철 진료의 본질과 디지털 기술의 융합을 중심 의제로, 디지털 시대의 보철 진료 철학과 임상 전략을 재정립하는 다양한 발표와 논의가 이어졌다.

 

김주안 연구원은 ‘세 가지 유형의 치과용 CAD 소프트웨어와 3D 프린터를 사용해 제작된 치과용 임시 크라운의 제작 정확도 비교’를 주제로 임시 크라운 제작 시 CAD 소프트웨어보다 3D 프린터의 선택이 정밀도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임시 수복물 제작 과정에서 어떤 요소가 품질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근거를 제시한 것으로 주목받았다.

 

임시 크라운 제작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3D 프린터의 성능과 특성을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한다는 점을 확인한 연구로, 향후 디지털 장비 선택 기준을 마련하는 데 유용한 참고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디지털 치의학에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장비 선택의 근거를 실험 데이터를 통해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첨단의료기기개발연구소 측은 “김주안 연구원의 수상은 그간 지속해 온 디지털 기반 연구의 성과를 보여주는 사례”라며 “이번 연구 결과가 디지털 치의학의 임상 적용과 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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