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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치전원 ‘2025 국제 심포지엄’ 성공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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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의학 혁신 미래’ 조망한 국제 학술의 장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전남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고정태·이하 전남대치전원)이 지난 11월 29일 ‘Transformative Horizons in Dentistry: From Innovation to Application’ 국제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행사에는 대련대학교 푸왕 학장을 비롯한 교수진과 학생 15명이 참석해 국제교류의 의미를 더했다. 총 4개 세션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에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하며 학술적 협력을 한층 강화했다.

 

세션 1에서는 디지털 치의학과 생체재료 연구가 발표됐다. 히데카즈 타카하시 교수(도쿄의과치과대학)의 디지털 덴티스트리 강연을 시작으로, 김해원 교수(단국대)의 핵의 기계적 신호 감지, 후이잉 리우 교수(대련대)의 미세유체 기반 치주면역 미세환경 모델 연구가 다뤄졌다.

 

세션 2에서는 히로시 에구사 교수(도호쿠대)가 발달생물학과 조직공학을 접목한 치아 재생 전략을 소개했고, 조성대 교수(서울대)는 구강암 관련 Fitness gene인 Metadherin의 기능을 분석했다. 슈메이 무라카미 교수(오사카대)는 알파 입자를 활용한 구강암 방사선 치료 기법을 발표해 주목받았다.

 

오후에 이어진 세션 3에서는 디지털 임상기술과 AI 기반 치의학교육이 주요 의제로 논의됐다. 임플란트 수술의 디지털 적용, 딥러닝 기반 교정 진단, AI 리터러시 및 리더십 교육 방향 등 임상과 교육 현장에서의 활용 가능성이 폭넓게 제시됐다.

 

세션 4에서는 기초과학과 임상응용을 잇는 연구가 소개됐다. 문석준 교수(연세대)는 콜레스테롤 황산염의 분자 기전 및 질환 연관성을, 이헌진 교수(경북대)는 구강 박테리아 유래 세포 외 소포체의 역할과 활용 가능성을 발표했다. 이시은 교수(전남대)는 타우 단백질을 표적으로 한 면역치료 연구를 공유하며 심포지엄의 학술적 깊이를 더했다.

 

이와 함께 포스터 발표와 우수 포스터 시상도 진행됐으며, 연구자들은 네트워킹을 통해 국제 공동연구, 공동 세미나 개최, 학생 교류 확대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전남대치전원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국제 공동연구와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앞으로 학술 교류 네트워크를 학장해 미래 치의학 발전을 주도하는 연구·교육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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