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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 conference ‘초심’ 주제로 20년 역사 되짚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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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성 위원장 “화려한 술식 보다 바로 적용 가능한 지식”에 방점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신흥이 개최하는 ‘제20회 2026 DV conference’가 오는 2월 8일 세텍 제1·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제20회 DV conference는 ‘초심’을 대주제로, 20년간 이어져 온 DV conference의 학술 철학과 정체성을 되짚는 무대로 마련된다.

 

이번 학술대회를 총괄 기획한 정현성 학술위원장은 “DV conference가 올해로 20회를 맞았다. 학회 주도가 아닌 기업 주도의 학술대회가 20년간 이어졌다는 점 자체가 의미 있는 기록이라고 생각한다”며 “‘초심’이라는 주제는 단순한 회고가 아니라, 우리가 왜 이 학술대회를 시작했는가에 대한 질문에서 출발했다. 최신 트렌드나 화려한 술식보다 내일 진료실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지식, 그리고 치과의사가 현장에서 실제로 고민하는 지점에 답이 되는 강의를 제공하겠다는 마음이 DV conference의 초심이라 생각한다. 20년이 지난 지금도 그 방향은 변하지 않았고, 이번 20주년을 계기로 다시 한 번 그 가치를 분명히 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DV conference는 초이스, 인사이트, 뷰티풀 등 총 3가지 세션으로 구성된다. 초이스 세션은 진료실에서 가장 자주 마주하는, 가장 기본이 되는 ‘치료 선택의 순간’을 다룬다. 수복·보존·엔도·심미 치료 전반에서 어떤 기준으로 술식과 재료를 선택해야 하는지를 임상적으로 정리할 예정이다. 인사이트 세션은 각 분야에서 오랜 시간 임상을 이어온 연자들이 자신의 경험과 판단 기준을 공유하는 심화 세션이다. 정일영 교수가 근관 치료 후 통증과 합병증 관리에 대해 체계적인 해법을 제시하고, 허성주 명예교수가 임플란트 치료의 구조적·기계적 합병증을 장기적 관점에서 정리한다. 오후에는 발치 즉시 임플란트와 치조제 보존술에 관해 김도영 원장과 함병도 원장이 상반된 관점으로 노하우를 공유한다.

 

마지막 뷰티풀 세션은 교정 치료를 통해 ‘아름다움’을 어떻게 완성할 것인가에 집중한 세션이다. 지혁 원장, 고수진 교수, 손명호 원장, 임중기 원장, 이기준 교수가 참여해 투명교정과 브라켓 교정의 마무리 전략을 중심으로, 교정 치료의 완성도를 높이는 다양한 접근법을 공유한다.

 

정현성 학술위원장은 이번 DV conference에서 주목할 만한 강연으로 임플란트 강연을 꼽았다. 정현성 학술위원장은 “제13회 샤인학술상 수상자인 김도영 원장의 강연과 함병도 원장의 임플란트 강연은 같은 주제를 서로 다른 관점에서 풀어낸다. 발치 즉시 임플란트와 치조골 보존을 중심으로, 임플란트 치료에서 여전히 논쟁적인 주제를 임상 중심으로 정리할 예정”이라며 “강연이 끝난 뒤에는 Case Discussion이 진행된다. 두 강연을 함께 듣는다면 임플란트 치료에 대한 시야가 한층 넓어지는 경험을 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현성 위원장은 “DV conference는 20년 동안 ‘이 강의가 내일 진료에 도움이 되는가’라는 같은 질문을 던져왔다. 이번 20주년 학술대회도 화려함보다 본질을, 유행보다 기준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참석자들이 ‘다시 오고 싶은 학술대회’라는 기억을 안고 돌아갈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20회 2026 DV conference 사전등록은 현재 DVmall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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