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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치료 환자 소통 중요성 ‘韓-日’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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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학회 학술대회 2,900여명 참가…전시회도 성공작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황충주·이하 교정학회)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 일정으로 제45회 학술대회 및 제50차 정기총회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격년으로 개최지를 번갈아가며 열리고 있는 제4회 한·일 공동 심포지엄을 겸한 것으로 일본교정학회 측의 참여도 눈에 띄었다.

 

이번 학술대회는 ‘Concern & Communication’을 대주제로 삼았다. 환자와 술자, 술자와 스탭 그리고 스탭과 스탭 간의 의사소통의 중요성은 지속적으로 강조되고 있는 항목이다. 이와 관련한 다양한 지견들이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진지하게 다뤄졌다.

 

커뮤니케이션 특강에서는 진보형 교수(서울치대 예방치과학교실)와 손우성 교수(부산치대 교정학교실), 그리고 고려대학고 의과대학 정신과학교실의 한창수 교수가 연자로 나섰다. 교정학회 학술대회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연자진이다.

 

진보형 교수는 ‘구강 진료실 내 소통’을 주제로 스탭간의 소통 문제를 다뤘고, 손우성 교수는 ‘교정임상에서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치과의사와 환자와의 관계를 짚었다. 마지막으로 한창수 정신과전문의와 함께 보다 전문적인 시각에서 환자와의 소통을 고민해보는 시간이 마련되기도 했다.

 

4회째를 맞은 한일공동심포지엄은 ‘Non-Extraction treatment: Possibilities and limitation’을 주제로 삼았다.
심포지엄이 열린 코엑스 오디토리움은 심포지엄이 끝날 때까지 전석이 참가자들로 꽉 차 큰 호응을 얻었다는 평가다. 양국에서 각각 3명의 연자가 강연을 펼쳤고, 모든 연자들이 풍부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이 밖에 학술대회에서는 신인학술상 논문발표, 자유연제, E-포스터 및 테이블클리닉 등 다양한 학술 연제가 다뤄졌다.

 

특히 터치스크린을 이용한 E-포스터 전시는 일반 포스터보다 더욱 세밀하게 케이스를 살필 수 있어 좋았다는 평가일색이었다.

 

180여 부스가 마련된 치과기자재 전시회에는 모처럼만에 교정관련 업체와 아이템들이 총 집합해 다양한 이벤트와 마케팅 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졌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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