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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PRODUCT] 상악과 Soft Bone을 위한 UF II Impl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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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주위염 케어와 안정적인 식립 ‘동시 구현’

국산 임플란트 제조사의 명성을 드높이고 있는 디오가 지난 9월 출시한 UFⅡ 임플란트에 개원가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부드러운 식립감과 우수한 초기고정력으로 호평을 받으며 디오의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한 UF 임플란트의 업그레이드 모델인 UFⅡ 임플란트는 디오의 기술력이 집약된 결과물로써, 상악과 Soft Bone에 적합한 디자인을 개발해달라는 유저들의 요청으로 1년여 만에 탄생하게 됐다.

 

 

상악과 Soft Bone에 적합한 디자인

UFⅡ 임플란트는 상악이나 Soft Bone에 적합한 Power thread design으로 안정적인 식립과 충분한 초기고정력을 얻을 수 있다. 특히 임플란트 하부의 Apical design은 발치와 케이스에서 우수한 초기고정력을 확보할 수 있어 다양한 케이스에 적용이 가능하다는 것이 디오 측의 설명이다.

 

임플란트 상부의 나사산이 원래의 형태를 유지하고 있어 Cortical Bone에서의 마찰을 최소화해 Bone Loss의 우려가 없고, 이는 Cortical Bone 구간의 빠른 Healing을 유도해 외부의 이물질 및 염증반응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지난 5월 야심차게 선보인 HSA Surface(Hybrid Sand blasted and Acid etched)는 ‘2세대 SLA Surface’로 임플란트 상·하부의 Ra값을 다르게 적용해 임플란트 주위염 예방과 강력한 골결합을 유도하는 디오만의 표면처리 방식이다.

 

UFⅡ 임플란트의 디자인 및 빠른 골유착 성능은 우수한 HSA Surface와 결합해 다양한 케이스에서 치유기간을 단축시키는 성과와 함께 임플란트 시술 성공률을 높이는, 그야말로 차세대 임플란트로 각광받고 있다.

 

임플란트 주위염에 강한 SLA Implant

임플란트는 통상적으로 시술 후 5년 이상 성공률을 90~95%, 10년 이상 성공률을 85~90% 정도로 추산하고 있다. 연간 약 80만건 이상의 임플란트 시술이 이뤄진다고 가정하면 1년에 8만건 가량이 실패의 위험성에 노출된 셈이다. 이러한 임플란트 시술 실패의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되는 임플란트 주위염은 임플란트 시술 후 박테리아 부착에 의한 증식으로 인해 발병하는 경우가 가장 많다. 환자의 부실한 구강관리와 시술 시 감염 등이 주요 원인으로 파악되고 있다.

 

디오 측 관계자는 “향후 임플란트 시술 성공여부는 임플란트 주위염 예방과 치료가 관건이 될 것”이라며 “디오에서 개발한 장기적인 임플란트 성공률을 높이고 빠른 골결합을 유도한 HSA Surface는 임플란트 주위염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고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디오 HSA Surface, 무결점에 도전

디오에서 선보인 HSA(Hybrid Sand blast Acid etch) surface는 임플란트 상부 2.5mm 구간까지는 Ra값 0.5~1.0㎛을 적용했다. 박테리아의 부착과 증식을 예방해 임플란트 주위염을 최소화하는데 주력했다. 높은 Ra값은 Osteoblast의 증식과 분화에 유리하지만 구강 박테리아의 증식에도 유리하게 작용해 임플란트 시술 전후에 감염의 위험이 매우 높다는 것이 디오 측의 설명. Ra값 0.5~1.0㎛ 구간은 Human Gingival Fibroblasts(HGF) 증식에 있어 Ra 2~3㎛ 보다 약 1.5~2배 정도 증식 속도가 빠르다. 이러한 HGF cell의 증식은 Gingival의 빠른 Healing을 통해 외부의 이물질 및 염증반응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으로 작용한다.

 

임플란트 바디 구간 표면은 Ra 2.0~2.5㎛을 적용했다. Osseointegration 성능이 우수한 최적의 Morphology 및 거칠기를 구현한 것이다. 특히 해외 유수 논문들에 게재된 이상적인 거칠기인 1.5㎛의 깊이와 3~5㎛의 직경을 갖는 반구형태의 기공(Pit)을 재현해 RBM 대비 표면적이 70%이상 증가됐다. 디오 관계자는 “국내외 SLA surface의 RBM 표면적 대비 45~50% 증가보다 훨씬 높은 수치로 강력한 골결합과 장기적인 안정성을 증가시켜 치유기간이 RBM 대비 4~6주 가량 단축된다”고 설명했다.

 

생산 전공정, 최첨단 자동화 시스템

까다로운 Hybrid Sand blasted and Acid etched 제작의 가장 큰 특징은 모든 생산공정의 최첨단 자동화에 있다. SLA surface의 안정성을 위협하는 잔류산과 이물질을 제작 초기 단계부터 철저하게 관리하여 완벽하게 제거한다는 취지다.

 

디오 측에 따르면 SLA surface는 엔지니어의 기술과 숙련도에 따라 표면처리가 제각각인 현재의 제조공정 때문에 균일한 품질의 제품 생산이 쉽지 않았다. 하지만 디오는 제조공정을 전체를 최첨단 자동화 시스템으로 구축함으로써 균일하고 완벽한 표면처리 기술을 구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파워풀한 퍼포먼스 UF 서지컬 드릴

UFⅡ 임플란트와 더불어 디오의 스테디셀러로 떠오르는 제품이 바로 UF 서지컬 드릴이다. UF 서지컬 드릴은 120년 전통의 덴츠플라이 Maillefer사에 디오 UF 임플란트 시스템에 맞춰 개발한 제품으로 탁월한 절삭성과 내구성을 자랑한다. 특히 UF 서지컬 드릴은 600rpm에 5·7·10N 기준으로 드릴링시 모두 6초 이내에 완료되며, 150회 사용 테스트에서도 처음부터 끝까지 절삭시간이 일정하게 유지돼 내구성이 우수하다.

 

이외에도 드릴링과 자가골 채취가 동시에 가능한 것이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픽스쳐 드릴의 디자인이 Straight Flute(스트레이트 플루트)형태이기 때문에 자가골 채취가 용이하며, 저속으로 드릴링을 해도 충분한 절삭력은 물론 Bone heating까지 감소시킬 수 있다. 특히 UF 서지컬 드릴 자체가 800 RPM 저속 드릴링 시스템으로 절삭력 자체가 뛰어나기 때문에 오히려 고속 드릴링 시 Bone Heating이 일어날 수 있어 저속 드릴링을 권장하고 있다.

 

최학주 기자/new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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