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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적’인 교정치료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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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4일 코엑스 Damon 심포지엄

효율적이면서 효과적인 교정치료를 위해 최근 자가결찰 브라켓 시스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대표적인 자가결찰 브라켓인 Damon 시스템은 국내 Damon User Group(이하 데이몬그룹)’을 기반으로 꾸준하게 유저를 넓히고 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2013 Damon Symposium’이 오는 24일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데이몬그룹 주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해 5회 행사와 지난 2011년 서울에서 개최된 ‘Asia Damon Forum’ 등을 통해 약 2,000명의 교정치과의사가 참가해 국내 교정계의 굵직한 학술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데이몬그룹 측은 “해가 거듭될수록 자가결찰 브라켓에 대한 교정 환자들의 호응도가 높아져가고 있는 가운데, 데이몬 심포지엄에 대한 관심도 날로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매년 새로운 연자와 새로운 연제로 가장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치료기법을 제안하는 데이몬 심포지엄은 올해 두 명의 일본연자와 국내 연자 두 명이 강연에 나선다.

 

데이몬 시스템으로 12년간 교정치료를 해온 Dr. Toru Hoshino는 ‘Contemporary view and my twelve years of experience’를 통해 풍부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임상 증례를 펼쳐 낼 예정이다.

 

또한 Dr. Yutaka Takeuchi는 ‘Class Ⅱ Correction in Growing Children with Brackets and AdvanSync’를 주제로 성장기 아동에서의 ClassⅡ의 치료를 다룰 예정으로 조기치료의 효과적인 치료기법을 제안한다.

 

국내 연자로는 장원건 원장(마일스톤즈치과)이 미국에서 보철학과 교정학을 모두 전공한 특성을 살려 교정-보철 협진을 다룰 예정이고, 김석준 원장(서면 미소를 만드는 치과)은 발치 치료에서의 임상적 고려사항에 대해 꼼꼼히 짚어주게 된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 참가 신청은 덴탈세미나 홈페이지(www.dentalseminar.co.kr)에서 온라인으로 등록하면 되고, 데이몬유저그룹 회원 및 전공의, 덴탈비타민 홈페이지 회원은 등록비를 할인 받을 수 있다.

 

◇문의 : 080-840-2876

 

신종학 기자/sj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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