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성재현·이하 교정연구회)가 주최한 제37차 초청강연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2일과 3일 양일간 ‘개원의를 위한 Simple & Unique Orthodontic Treatment’를 주제로 열린 이번 초청강연회에는 240여명이 참석해 교정치료법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첫날인 2일에는 배기선 원장(부산선부부치과)이 ‘상하 6전치 배열을 위한 보이지 않는 교정치료’를, 박효상 교수(경북대치전원)가 ‘Microimplant를 이용한 보철교정치료’를 주제로 각각 발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다음날인 3일에는 박세현 원장(서면나눔신경정신과의원)이 ‘까다로운 환자 유형별 대처방법’으로 대미를 장식했다.
성재현 회장은 “초청연구회에 참가한 모든 분께 감사하다”며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2일 열린 정기대의원 총회에서는 전년도 결산 보고와 201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
전영선 기자/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