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고홍섭·이하 구강내과학회)가 2013년 하계 워크숍을 지난 6일 속리산 유스타운에서 가졌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고홍섭 회장을 비롯해 30여명의 임원과 측두하악장애(TMD)/안면통증(OP) 위원회 김기석 위원장, 구강진단(OD)/구강내과(OM) 위원회 홍정표 위원장 등이 참가해 상반기 학회 전반 활동에 대한 정리 및 추계학술대회 등을 논의했다.
오는 10월 19일부터 20일까지 서울대치과병원에서 개최 예정인 추계학술대회는 수면과 치의학을 주제로 국내 연자 뿐만 아니라 해외 연자를 초청해 폭넓은 학술교류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학회 인정의위원회 규정 및 관련 시행세칙 개정안에 관해논의하고, 학술지 발간, 전문의 교육, 보험 등 학회의 전반적인 운영 사항에 관한 다양한 내용이 논의됐다.
고홍섭 회장은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학술대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희수 기자/G@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