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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착술에서 무마리까지! 설측교정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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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일, 대한설측교정학회 연수회

(가칭)대한설측교정학회(회장 고범연·이하 설측교정학회)의 제6회 설측교정 연수회가 오는 8일부터 12월 8일까지 총 6차례에 걸쳐 신흥 본사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이번 세미나에는 경희문 교수(경북치대), 이기준 교수(연세치대), 임중기 원장(압구정연치과), 홍윤기 원장(청아치과병원), 최연범 원장(초이스치과) 등이 연자로 나서 △Lingual laboratory procedure △Lingual orthodontic technique using Ormco bracket △New Trends of Lingual orthodontic technique 등에 대해 강연한다.

 

이외에도 주최 측에서 꼽은 이번 연수회의 특징은 △2종류의 설측 브라켓(Fujita, Ormco 7th)을 사용한 실습 △설측교정치료의 각 단계별로 제작된 실리콘 Typodont 사용 △교정치료의 단계별 와이어 벤딩 및 force application 실습 등이다.

 

세미나 관계자는 “유명 연자들의 집중적인 강의와 실습을 통해 간접 접착술식에서부터 마무리 치료까지 설측 교정치료의 전 과정을 배울 수 있을 것”이라며 “가장 널리 사용되는 설측교정장치의 장단점도 비교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30명으로 제한되는 이번 세미나의 등록비는 개업의 250만원, 수련의와 공보의 175만원이며, 연수회를 이수한 이에게는 수료증과 함께 설측교정학회 준회원의 자격이 주어진다.

 

◇문의 : 02-433-3005

 

전영선 기자/y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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